"떴다.. 손흥민 비계 진짜 주인.." 손흥민 김고은 열애설 일단락된 듯..?

배우 김고은(31)과 축구선수 손흥민(30) 선수와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김고은 측 소속사에서 부인했다. 

그리고 , 김고은 비공개 계정이라고 알려진 그 계정의 실제 주인은 김고은이 아닌 배우 장희령 (29)의 것으로 밝혀졌다. 

"떴다.. 손흥민 비계 진짜 주인.." 손흥민 김고은 열애설 일단락된 듯..?
"떴다.. 손흥민 비계 진짜 주인.." 손흥민 김고은 열애설 일단락된 듯..?

전날 20일 배우 장희령은 "제 비공개 계정입니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 해당 사진은 손흥민의 것으로 추측됐던 비공개 SNS 계정을 캡처한 것이다. 

김고은은 손흥민을 팔로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계정을 팔로우한 것이라고 해명 한셈이다. 

이렇게 배우 장희령의 해명으로 김고은과 손흥민의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김고은과 장희령은 2020년에 개봉했던 영화 '언택트'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고은이 손흥민의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떠돌았고 이어 둘의 열애설로 확산되었다. 

확인되지 않는 내용 중에 두 사람이 비공개 계정을 통해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었고, 이에 대해 김고은 측에서는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일면식조차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고은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손흥민을 응원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고은 프로필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2022년 올해 30살이며, 2012년에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서울에서 태어나 중국 베이징시에서 10년을 살다 중학교 1학년때 한국으로 가족들과 귀국했다.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한 명 있다 

중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중국어가 능통하며, 문화와 정서에도 익숙하다고 전해졌다.

배우 데뷔 계기

김고은이 배우가 된 계기가 독특한데 영화를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아 시나리오 작가나 스태프를 희망해 계원예고로 진학했다. 

헌데 선생님께서 배우를 권하게 되었고, 그 권유로 무대까지 올라가 연기를 했더니 관객들의 호응에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등 연기 맛을 알게 되어 연기 쪽으로 길을 걷게 됐다.

데뷔 및 작품 활동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면서 영화는 호불호가 있었지만 김고은이 맡았던 '은교' 역할은 호평을 받으면서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김고은은 2012년 대종상 신인여우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아 한 해 동안 모든 신인 여우상들을 받았다. 그 외 모든 영화제에서도 신인상을 다 받았다. 

이렇게 신인상을 다 받아놓고도 김고은은 학교로 돌아갔으며, 화보 촬영 및 홍보 활동 등으로 바쁘게 활동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 이후 영화 '시실리 2km' 각본을 쓰고 영화 '몬스터'에서 복순 역할을 연기했다. 

"떴다.. 손흥민 비계 진짜 주인.." 손흥민 김고은 열애설 일단락된 듯..? [ 온라인 커뮤니티 ]
"떴다.. 손흥민 비계 진짜 주인.." 손흥민 김고은 열애설 일단락된 듯..? [ 온라인 커뮤니티 ]

2015년 4월에는 누아르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일영' 역할을 했으며, 8월에는 무협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홍이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차이나타운 보다 일찍 촬영을 했지만 당시 이병헌이 걸그룹 'GRAM' 멤버 중 한 명이 음담패설 등을 촬영해 50억을 달라는 협박 사건으로 늦게 개봉된 영화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에는 영화 '성난 변호사'에서 진선민 역할을 맡았다. 

7월에는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홍설 역할로 캐스팅되었고 2016년 1월 4일부터 방송되면서 연기력에 대한 칭찬과 홍설 패션 등으로 화제였으며 tvN이 당시 대중적 채널이 아니었고 월화드라마를 밤 11시에 방영했음에도 최고시청률 7.1%가 나오면서 대성공을 거둬 스탭, 배우 등 모두 포상 휴가를 받았다. 이 드라마로 인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여우상 부분 트로피를 받았다.

현재도 꾸준히 배우로 활동해오며 2022년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맏언니 오인주 역할을 했다. 

방영 내내 화제성 1위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마지막까지 완벽한 드라마였다고 호평을 받았다. 

김고은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단편영화 포함 15개의 작품을 찍었으며, 드라마는 현재까지 6건의 작품을 촬영했다. 

또한 피처링 및 음반 활동 작업도 해왔는데 최근에는 '영웅' OST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겁이 없는 성격

김고은은 고민이 있을 때마다 옥상에 올라가는 습관이 있으며, 겁이 없고 고소공포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알려졌다. 

영화 '협녀' 촬영 중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신을 찍는데 워낙 재미있게 타다 보니 와이어 한번 탈 때마다 '500원씩 내고 타라'는 말도 들었다고 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나왔던 사진들이...

펜트하우스에서 배우 이지아가 맡은 역할에 쓰였던 사진들이 모두 다 김고은과 여행을 갔을 때 찍혔던 사진들로 펜트하우스 제작진이 직접 작성한 글 중 '김고은한테 절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글에 의해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자신이 되고싶은 배우

김고은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이 되고 싶은 배우에 대한 질문에 "끊임없이 자신이 좋은 배우인지 고민하는 배우"라고 밝혔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21일에는 영화 '영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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