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신곡 디토 뮤직비디오, 무한도전 표절..?" 신우석 감독의 유쾌한 해명

2022년 '어텐션' , '하입 보이'로 히트를 친 뉴진스가 연말을 맞아 신곡 디토(DITTO)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하는 등 다시 한번 뉴진스의 인기를 확인시켜 줬다. 

또한 디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지후, 최현욱 등이 출연해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이 또한 반응이 좋다. 

"뉴진스 신곡 디토 뮤직비디오, 무한도전 표절..?" 신우석 감독의 유쾌한 해명 [ 온라인 커뮤니티 ]
"뉴진스 신곡 디토 뮤직비디오, 무한도전 표절..?" 신우석 감독의 유쾌한 해명 [ 온라인 커뮤니티 ]

이를 본 한 네티즌은 해당 뮤직비디오가 '무한도전'을 표절했다는 유쾌한 의혹을 제기해 화제가 됐고, 이와 관련해 연출자인 신우석 감독이 직접 해명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신우석 감독 본인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와 무한도전의 일부분과 유사성을 비교하는 표절 의혹 '밈'이 온라인상에서 떠돌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21일 콘텐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 대표 신우석 감독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이번에 작업한 뉴진스 뮤직비디오가 '무한도전'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고 들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밝혀두는데 표절이 아니다. 혹여 비슷하다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면 '장르의 유사성'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진지하게 글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일 발표된 뉴진스의 새 싱글 'OMG' 수록곡 '디토'는 선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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