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은 미스터트롯2
시청률 20.2%
제2의 임영웅을 찾아라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화면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화면

미스터트롯2가 방송 첫 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전국을 트로트앓이에 빠뜨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전국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미스터트롯2는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의 첫 회가 기록한 12.5%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첫 방송을 탄 미스터트롯2에 익숙한 인물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일명 '장구의 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서진 등 기성 가수들 또한 대거 참여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화면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화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장윤정은 제작발표회에서 "미스터트롯2를 기다리는 분들께 의리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새 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실 텐데 익숙한 그림이어야 '여기가 미스터트록2구나' 할 수 있으니 길잡이처럼 자리를 지키겠다."고 전했다.

예선전 PART1의 음원은 23일 낮 12시에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발매되는 음원은 총 9곡으로 알려졌다.

음원은 최수호의 '갈무리', 강태풍의 '공짜', 박지현의 '못난 놈', 서지유의 '훨훨', 윤준협의 '카사노바', 박성온의 '어매', 최우진의 '아미새', 송민준의 '고향으로 가는 배', 박서진의 '붉은 입술'으로 구성된다.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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