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얼굴 숨긴 이유가.. 파주 땅부자 손자라서 인가..?" '건물주 손자, 사업가 아버지' 거짓은 아니었다

이기영 "얼굴 숨긴 이유가.. 파주 땅부자 손자라서 인가..?" '건물주 손자, 사업가 아버지' 거짓은 아니었다 [ 온라인 커뮤니티 / MBC 캡처 ]
이기영 "얼굴 숨긴 이유가.. 파주 땅부자 손자라서 인가..?" '건물주 손자, 사업가 아버지' 거짓은 아니었다 [ 온라인 커뮤니티 / MBC 캡처 ]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기영이 평소에 자신은 '건물주 손자' 또는 아버지는 '사업가'라고 자주 말하고 다녔는데, 앞서 알려지기로는 거짓말이라고 알려졌지만 최근 그 말이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뉴스 1 보도에 따르면 이기영의 할아버지는 교육자 출신으로 후학들을 양성했고, 파주 일대에서 땅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기영은 평소 지인 등 주변인들에게 "건물주의 손자다. 우리 할아버지가 돈이 많다. 상속받을 예정이다. 아버지는 사업을 한다"라고 말하고 다니며 재력을 과시하고 다녔다. 

하지만 이기영은 음주운전 등 전과 4범으로 과거 이기영의 판결문에는 '생활고' 등의 이유로 법정 최저형을 받았던 기록이 있어 이기영의 말은 거짓일 거라는 추측이 많았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 따르면 실제 그의 할아버지는 부동산 투자 쪽으로 능해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기영은 그런 할아버지 또는 아버지에게 별다른 재산을 물려받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기영은 2022년 8월 경기도 파주시 자택에서 집주인이자 동거녀인 50대 여성을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접촉 사고가 나 피해 운전자 60대 택시기사를 집으로 유인해 살해 후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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