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가짜뉴스 피해자... 방송 통해 진실 밝혀

MBC '놀면 뭐하니?' 갈무리
MBC '놀면 뭐하니?' 갈무리

국민 MC 유재석도 가짜 뉴스의 피해를 입었다.

본인 입으로 스스로 밝혀낸 진실은?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이 끝나고 다음 주 예고편을 보여주는 가운데 유재석의 집 앞을 찾은 제작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찾아온 제작진에게 "왜 자꾸 집 앞에... 왜 자꾸 집 앞에 와."라면서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MBC '놀면 뭐하니?' 갈무리
MBC '놀면 뭐하니?' 갈무리

이어 차량에 탑승한 유재석은 "커뮤니티에 또 무슨 내가 무슨 이사를 갔다고... 떡을 돌렸다고... 아닙니다. 도대체 누구지?"라고 말해 자신에 관한 이사 소문이 거짓임을 확실히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재석이 자녀의 진학 문제로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 이사를 했고, 유재석의 아들이 대치동에 위치한 한 중학교로 입학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 유재석 이사설이 일파만파 퍼졌다.

최근 들어 연예인들을 상대로 한 일명 '가짜 뉴스'가 많이 퍼지고 있는데, 유재석 또한 그러한 '가짜 뉴스'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유재석은 2008년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13년째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MBC를 통해 방영 중에 있다.

기존 유재석 혼자 진행해 오며 게스트들을 섭외하던 포맷에서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를 영입해 멤버들과 함께 하는 방식으로 바꿔 진행해 오던 중 최근 몇 달 전 박진주와 이이경이 합류해 여러 이슈를 낳으며 인기 몰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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