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이번 여름 동안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인 캐치 오프사이드는 16일에 "뮌헨은 오랫동안 손흥민과 케인을 주목해 왔다.

손흥민은 2025년까지, 케인은 2024년까지 토트넘에 계약되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한화 약 1081억 원에 이적시키기로 결정했으나, 뮌헨은 한화 약 540억 원로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뮌헨은 케인보다 더 나은 공격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적절한 대체 선수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뮌헨은 케인 영입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한화 약 1375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우승을 못해 실망했습니다. 만약 뮌헨이 두 선수를 확실히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면, 두 선수는 언제든지 미련 없이 토트넘을 떠나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는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