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기독교 복음선교회)의 전국 교회 주소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등장한 JMS 총재 정명석의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MS 피해자가 게시한 글을 계기로 네티즌들은 JMS의 특징과 다른 교회 주소를 공개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JMS 교회 로고가 교주의 필기체로 되어있으며, 기독교인 척하면서 섭리사, 섭리역사 등으로 자기들을 칭하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중고등부 예배를 콘서트처럼 운영하며, 이로 인해 동생, 아들, 딸 등이 혹할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

네티즌들은 교회 리스트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유를 "신도들의 피눈물을 흘리도록 돈을 뜯어내어 교회를 짓기 위함"이라고 지적하면서, JMS와 같은 교회에 접근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JMS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며, 시모임에서 정명석의 시를 홍보한 적도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디뮤지션과 댄스팀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