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징맨 황철순, 와이프 지연아 폭행 논란

'코미디빅리그' 징맨 황철순, 와이프 지연아 폭행 논란
'코미디빅리그' 징맨 황철순, 와이프 지연아 폭행 논란

스포츠 트레이너, 피트니스 선수, 머슬 모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황철순이 자신의 와이프인 지연아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안 CCTV로 촬영된 폭행 영상이 공유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 속에는 황철순이 방에서 박차고 나와 부엌에 앉아있는 지연아의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연아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행 사실을 인정하며 멍자국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폭행 논란으로 인해 황철순의 와이프 외도 의혹도 재조명되었다.

이전에 지연아는 남자 지인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외도 의혹이 있었으며, 이에 황철순이 이를 공론화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후 지연아의 해명과 함께 황철순의 게시물 삭제로 논란은 잠시 가라앉았다.

하지만 이번 폭행 사건으로 인해 누리꾼들은 "외도라는 이유로 폭력을 저지르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비난을 쏟고 있다.

황철순, 온라인 게시물로 또다시 논란

폭행 사건 이후 황철순이 최근에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또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철순은 '요즘 여자들이 이혼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같은 여자로서 조언하자면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를 친구랍시고 소개해줘라", "불륜을 유도해서 한몫 단단히 잡아라", "남편을 열받게해서 가정폭력을 유도해라" 등의 조언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황철순은 올해 41세이며, 지난 2020년에 4살 연하의 아내 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철순은 과거 tvN '코미디빅리그(코빅)'에서 징맨으로 출연하여 대중에게 알려졌다. 또한, 머슬 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 수상 경력이 있다.

이번 폭행 사건으로 인해 황철순은 대중의 비난과 함께 형사 고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그의 인플루언서 활동과 헬스장 운영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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