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한 장만 걸친 채..." 아스널 여성 팬, 온몸 '아스널 유니폼' 보디페인팅 '화제'

'그린걸벨라'로 알려진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온리팬스 등 다양한 SNS에서 활동 중인 아르벨라 미아가 기발한 알몸 페인팅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미아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2022/23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했다.

시즌 마지막 아스널 경기, 특별한 알몸 페인팅으로 응원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아스널 여성 팬, 온몸 '아스널 유니폼' 보디페인팅 '화제' [ greengirlbella SNS ]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아스널 여성 팬, 온몸 '아스널 유니폼' 보디페인팅 '화제' [ greengirlbella SNS ]

영국의 더선에 따르면, 미아는 아스널을 응원하기 위해 창의적인 알몸 페인팅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흰색 속옷만을 착용한 미아는 상체에 빨간색 하얀색 조합의 아스널 홈 유니폼 색상을 떠올리게 하는 페인팅을 완성했다.

왼쪽 가슴 부분에는 아스널 로고를 강조하여 그려넣었고, 중앙에는 스폰서인 에미레이츠 항공의 로고를 그렸다.

등 부분에는 자신의 SNS 아이디인 '그린걸벨라'를 적어 눈에 띄게 했다.

또한 하체 부분은 흰색으로 그려 상하의 유니폼을 입은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팬들 화제의 중심, 아스널 팀의 위로가 된 미아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아스널 여성 팬, 온몸 '아스널 유니폼' 보디페인팅 '화제' [ greengirlbella SNS ]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아스널 여성 팬, 온몸 '아스널 유니폼' 보디페인팅 '화제' [ greengirlbella SNS ]

이번 시즌 19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린 아스널은 결국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을 내줬지만, 미아의 특별한 응원은 팬들에게 위로가 되었다.

더선은 "미아의 눈에 띄는 의상 덕분에 일부 팬들은 우승을 놓친 고통이 완화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아는 이번 방문을 기록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였고, 무려 2만7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아스널 팬들 역시 이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우승 못한 걸 만회했다", "비현실적", "놀라운 작품", "경외롭다"라는 댓글을 통해 미아의 독특한 페인팅에 대한 감탄을 이어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모두서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