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커서..." 배우 김선영 거침없는 토크로 남자 출연진들 '당황'

"가슴이 너무 커서..." 배우 김선영 거침없는 토크로 남자 출연진들 '당황'
"가슴이 너무 커서..." 배우 김선영 거침없는 토크로 남자 출연진들 '당황'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김선영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화제가 되었다.

김선영은 이날 방송에서 코미디언 정형돈을 만나며 "실물이 정말 귀여우시다. 진짜 아기 같으시다. 실제로 보니까 정말 귀엽다"라고 탄성을 질렀다.

이에 대해 MC 송은이는 김선영에게 "실물이 예쁘다"라며 상호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서 이윤지가 대화에 참여했다.

"가슴이 너무 커서..." 배우 김선영 거침없는 토크로 남자 출연진들 '당황' [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갈무리 ]
"가슴이 너무 커서..." 배우 김선영 거침없는 토크로 남자 출연진들 '당황' [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갈무리 ]

이윤지는 김선영을 처음 볼 때의 감동을 공유했으며 "언니를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 저기 멀리서 걸어오는데 실제로 보면 얼굴이 진짜 작지 않냐"라고 얘기하며 기억을 회상했다.

이에 대해 김선영은 "어깨가 넓어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것"이라며 특유의 체구를 설명하며 쑥스러워했다.

"가슴이 너무 커서..." 배우 김선영 거침없는 토크로 남자 출연진들 '당황' [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갈무리 ]
"가슴이 너무 커서..." 배우 김선영 거침없는 토크로 남자 출연진들 '당황' [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갈무리 ]

방송 도중에 김선영은 본인의 체중이 60kg를 넘는다는 사실을 즉석에서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숙은 "여기안 넘는 사람이 어디 있어~"라며 웃음을 선사했고, "평소 몸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한다던데"라며 김선영의 체중 관리법에 대해 질문했다.

김선영은 이에 "필라테스 한다. 어깨 오십견 때문에 하고 있다"라고 답하며 자신의 체중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더했다.

그녀의 어깨 문제가 그리 심각한 이유를 묻는 송은이의 질문에, 김선영은 "가슴이 너무 커서 예전부터 어깨를 말고 다녔다"라고 답변했다.

이 말에 김종국, 정형돈 등 남자 출연진들은 당황해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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