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전 직원 10만 원씩 쏴!!" 쓱 데이 대박 나더니 통 큰 선물 결정

정용진 "전 직원 10만 원씩 쏴!!" 쓱 데이 대박 나더니 통 큰 선물 결정 [ 사진 = 신세계 그룹 / 수정 및 편집 = 유동호 기자 ]
정용진 "전 직원 10만 원씩 쏴!!" 쓱 데이 대박 나더니 통 큰 선물 결정 [ 사진 = 신세계 그룹 / 수정 및 편집 = 유동호 기자 ]

신세계 그룹이 지난달 KBO 한국시리즈 SSG 랜더스가 우승한 기념으로 최근 이마트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 바 있다. 

이에 정용진 회장은 고생한 이마트 전 직원들에게 10만 원 쿠폰을 쐈다. 

7일 이마트는 6일 전국 이마트 노조와 2023년 임금협상 본교섭을 진행하면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 이마트 직원들은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10만 원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쓱데이 당시 이마트는 인기 카테고리 전품목 1+1와 최대 50%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전국 이마트 노조는 지난달 21일 '용진이 형! 사원들한테 언제 쏘나요'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냈으며, 노조는 "쓱세일 기간 3일 동안 이마트 사원들은 고객 안전과 상품 진열 및 응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3일을 보냈다"며 "이마트 사원들에게 용진이 형은 언제. 무엇을 쏠 것인지 우리 이마트 노동조합은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2022년 6월 기준 전국 이마트 직원은 2만 3995명으로 10만 원 쿠폰을 전 직원에게 지급할 경우 24억 원가량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모두서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