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27~29라운드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26일 발표했다.
인천은 6번의 홈 경기에서 가장 많은 평균 유로 관중 1만1203명을 기록해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또 지난 2차 시상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지난 기간 9264명보다 1939명 늘어난 인천의 차지였다.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서울 이랜드가 받았다.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구단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은 천안시티FC의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