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체육공단은 26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이바지한 공로로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전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체육공단은 ▲7년 연속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 출연 확대 ▲스포츠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상생 협력 정책 추진으로, 동반성장으로 미래를 그리는 선도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한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