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단돈 1만 원" 안재현, 빈티지 가게서 '득템' 성공할까?

"명품 단돈 1만 원" 안재현, 빈티지 가게서 '득템' 성공할까?

2024-05-10     류동호 기자
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 달 만에 돌아온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배우 안재현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안재현은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메인 요리와 7가지 반찬을 손쉽게 만들어내는 탁월한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그는 "오물오물 오랫동안 씹으며 식사를 즐기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며 천천히 음식을 음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식사 후에는 '7분 5단계' 양치법을 철저히 지키는 100세 건강 루틴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 빈티지 가게서 '득템' 도전

건강한 하루를 시작한 안재현은 도시 외곽에 위치한 창고형 빈티지 가게를 찾았다. "명품 단돈 1만 원"이라는 광고 문구에 이끌려 우연히 들른 그곳에서 안재현은 뜻밖의 행운을 만났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해보며 즉석 패션쇼를 펼치는 안재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성용 셔츠부터 화려한 컬러, 계절을 아우르는 빈티지 의상까지 그가 걸치기만 하면 어떤 옷이든 멋진 패션쇼 의상으로 탈바꿈했다. 과연 안재현은 수많은 옷 중에서 자신만의 '득템'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피아노 연주에 심취한 안재현, 협연 꿈꿔

한편 안재현은 피아노 연습실에서 열정적으로 건반을 두드리며 연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아노 좀 쳐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궁극적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협연을 꿈꾼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지닌 안재현의 매력적인 면모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의 건강 라이프와 예술적 도전이 담긴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