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박이가 왔다!" 배우 강훈, '런닝맨' 임대 멤버로 합류
"따박이가 왔다!" 배우 강훈, '런닝맨' 임대 멤버로 합류
2024-05-14 류동호
'런닝맨'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배우 강훈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 것이다.
런닝맨, 임대 멤버 제도 도입, 새로운 시도
'런닝맨'은 최근 6인 체제로 개편되면서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기존 멤버들과 함께 게스트 멤버가 짧은 기간 동안 출연하는 형식으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
강훈, 앙숙 케미부터 MVP까지
이번에 첫 임대 멤버로 나선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 당시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터보' 출신의 김종국과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제 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를 차지하며 임대 멤버 제안까지 받았다.
달라질 멤버들의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라며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훈이 가세한 '런닝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