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걸그룹 동침 문화'에 경악 "남자끼리는 절대 같이 자지 않는다"
비투비 이창섭, '걸그룹 동침 문화'에 경악 "남자끼리는 절대 같이 자지 않는다"
2024-05-16 류동호
최근 방송된 ENA 예능물 '눈떠보니 OOO'에서는 그룹 '비투비' 멤버이자 솔로가수로 활동 중인 이창섭이 과거 숙소 생활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섭은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의 발언을 듣고 걸그룹 숙소 생활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숙소는 2층 침대였는데, 외로우면 한 명이 내려와 그 좁은 침대에서 같이 자곤 했다"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이창섭은 "우리는 방 하나에 2층 침대 세 개를 놓아서 여섯 명이서 잤다. 남자끼리는 절대 같이 자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숙소 생활 차이에 경악했다.
권은비, 대만 유학생활 중 안무 테스트로 위기 맞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 예고생'으로서 2일차를 맞은 권은비가 댄스 수업 중 뜻밖의 위기를 마주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권은비는 수업 시작 직전, 지난 수업 때 배운 안무를 가지고 테스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난 수업 때 배운 안무를 알 리 없는 권은비는 급히 친구들에게 속성 과외를 받아보았지만, 외워지지 않는 안무 탓에 '멘붕(멘털 붕괴)'에 빠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