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서 새 유니폼 입고 등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스타 손흥민이 구단의 2024~2025시즌 새 홈 유니폼을 입고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토트넘은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홈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등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새롭게 선보인 토트넘의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흰색을 주 색상으로 사용하면서, 목 부위와 소매 부분에는 남색 포인트를 더했다. 하의의 경우 남색 쇼츠를 매치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흰색 쇼츠를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은 7월 17일 스코틀랜드의 하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부터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하며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공개된 홈 유니폼을 입고 나선 손흥민의 활약상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