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합류, '백패커2' 국립생태원 특별 미션
강한나 합류, '백패커2' 국립생태원 특별 미션
tvN '백패커2'가 이번에는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을 찾았다.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로 구성된 '백패커즈'는 이곳에서 특별한 요리 미션에 도전한다.
약 30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319종의 동물과 4896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이 곳은 대한민국 생태계 보존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다.
분노를 자아내는 충격적인 의뢰
팀원들은 처음에는 동물들과 교감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곧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다.
출장 의뢰 가방의 내용을 확인한 후, 백패커즈는 극도의 분노를 표출했다. "이거 형사 처벌 해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이 나올 정도로 상황의 심각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제철 음식 한 끼'와 '잔반 제로' 미션
이번 미션의 핵심은 '제철 음식 한 끼'를 준비하는 것이다. 동물들의 건강에 집중하느라 자신의 식사를 소홀히 하는 사육사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해야 한다.
여기에 환경 보호를 위한 '잔반 제로' 조건까지 더해져 미션의 난이도는 한층 높아졌다. 특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가지'와 '오이'를 주 재료로 사용해야 하는 점이 팀원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의 특별한 짜장 요리
이번 미션에서 백종원은 자신의 주특기인 짜장 요리를 선보인다. 중화화구를 사용해 대량 급식에서는 볼 수 없는 고품질의 짜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요리 과정에서 불쇼 퍼포먼스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스트 강한나 합류
이번 회차에는 배우 강한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근 고경표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그녀는 "'백패커2'는 진짜 노동"이라는 고경표의 말을 인용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백패커2' 8회는 7월 1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