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SNS 통해 근황 공개... 분홍 원피스 자태 '눈길'
황정음, SNS 통해 근황 공개... 분홍 원피스 자태 '눈길'
배우 황정음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0일, 그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분홍색 원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얼굴을 가리는 모자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의 굴곡진 결혼 생활... 현재는 이혼 소송 중
한편, 황정음의 사생활은 최근 몇 년간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그는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2021년 7월, 황정음 부부는 재결합을 선언했고, 이듬해에는 둘째 아들 강식까지 품에 안았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더 이상 혼인 유지 어렵다" 공식 입장 발표
당시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후 결별... 새로운 시작?
이혼 소송 중인 상황에서 황정음은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 관계 역시 오래가지 못하고 2주 만에 결별을 맞이했다.
이러한 굴곡진 개인사 속에서도 황정음은 최근 SNS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