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데뷔 앨범 초동 40만장 돌파! '글로벌 몬스터 루키' 등극

베이비몬스터, 데뷔 앨범 초동 40만장 돌파! '글로벌 몬스터 루키' 등극

2024-04-10     류동호
베이비 몬스터.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전 세계 음악 시장을 휩쓸고 있다. 이들의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의 타이틀곡 '쉬시'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배터 업'으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받았지만, 이번 '쉬시'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87위,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에서는 35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쉬시'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73위까지 올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의 데뷔 앨범 '베이비몬스터'는 발매 첫 주 40만장 이상 판매되며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을 갈아치웠다.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은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인기는 K팝의 저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실력, 그리고 신선한 콘셉트로 무장한 이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YG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과연 이들은 K팝 역사에 길이 남을 '글로벌 몬스터 루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