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고민중독', 멜론·벅스·지니 차트 상위권 진입... 자체 최고 기록 경신

밴드 QWER가 신곡 '고민중독'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첫 미니앨범 '마니또'에 수록된 이 곡은 발매 직후부터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17일 타마고 프로덕션에 따르면, 고민중독은 멜론 TOP 100 차트에서 10위, 일간 차트에서는 17위에 올랐다. 이는 밴드 자체 최고 기록으로, 데뷔 후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벅스와 지니 등 다른 음원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고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유튜브 뮤직에서는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와 한국 주간 인기곡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QWER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뜨겁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바이럴 50' 일본 차트에서 25위에 안착한 것이다. 작년 발매된 데뷔곡 '디스코드'가 같은 차트 2위에 오른 것에 이어, 해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QWER의 미니 1집 '마니또'는 지난 1일 발매되었으며, 타이틀곡 '고민중독'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