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아는 형님'서 도발 "강호동을 타격으로 이길 수 있다"
줄리엔 강, '아는 형님'서 도발 "강호동을 타격으로 이길 수 있다"
2024-05-11 류동호
'피지컬 3인방'으로 불리는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 진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아는 형님들과의 신경전부터 시작
이들은 첫 등장과 동시에 형님들과의 기선 제압을 위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줄리엔 강은 "강호동을 타격으로 이길 수 있다"며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에 씨름선수 출신의 강호동과 자존심을 건 어깨너비 대결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강호동 사투리에 대한 줄리엔 강의 고백
줄리엔 강은 과거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강호동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었는데 이해한 척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전태풍, 허재 감독에게 한국어 교육 받아
한편, 전태풍은 과거 허재 감독으로부터 한국어 교육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의 향상된 한국어 실력에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은 "오랜만에 봤는데 과거보다 한국말이 정말 많이 늘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안드레 진, '아는 형님'으로 한국 문화 배워
'럭비 1호 귀화 선수' 안드레 진 역시 "'아는 형님'을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며 "입담부터 한국 문화까지 모두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 진은 각자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 사람이 펼치는 입담과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