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메시지 담은 곡" 방탄소년단, RIAA '5x 플래티넘' 인증 획득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5x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RIAA에서 받은 첫 번째 '5x 플래티넘' 인증으로, 지난 2020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미국에서 500만 유닛 이상 판매되었음을 의미합니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인증을 수여합니다:

• 골드: 50만 유닛 이상
• 플래티넘: 100만 유닛 이상
• 멀티 플래티넘: 200만 유닛 이상
• 다이아몬드: 1,000만 유닛 이상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 외에도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버터' 등 총 9개의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다이너마이트'의 '5x 플래티넘' 인증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쾌거입니다.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곡으로,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곡입니다. 이 곡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그래미 어워드'에 한국 대중 가수 최초로 노미네이션되었으며,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에서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