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차선은 없다" 영식, '사계 데이트권' 고민 속 옥순과의 인연 포기 선언
나는 SOLO, "차선은 없다" 영식, '사계 데이트권' 고민 속 옥순과의 인연 포기 선언
2024-05-16 류동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1기 영식이 '사계 데이트권'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8기 옥순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한 그는 고군분투 끝에 얻은 데이트권마저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옥순의 거절로 방황하는 영식
영식은 이전에 옥순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지만, 옥순은 "이성적으로 발전이 안 될 것 같다"며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비록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다리 부상까지 감수했던 영식이지만, 정작 쓸 곳을 잃은 채 좌절감에 빠지고 말았다.
영수의 위로와 조언
상황을 알게 된 17기 영수는 영식을 안타깝게 여기며 위로를 건넸다.
그는 "그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고 포기하는 자체가 너무 아쉽다"라며, 영식의 절실함이 헛되지 않도록 다른 사람에게 데이트권을 쓸 것을 제안했다.
영식의 고집, "차선은 없다"
하지만 영식은 "나의 절실함은 옥순을 위한 거였지, 다른 사람을 위한 게 아니었다"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는 옥순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졌잘싸"라고 말하며 더 이상의 노력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영수의 노력, 또 다른 인연 만들기
한편, 포기할 줄 모르는 영수는 한 여성 출연자에게 다가가 영식과의 자리를 마련해 주려 했다. 그는 "누가 너한테 하고 싶은 말 있다더라"라며 말을 건넸지만, 영식의 마음이 옥순에게만 있음을 알고 있기에 그 또한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영식은 '사계 데이트권'의 운명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그의 진심 어린 고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