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친형 손흥윤 인성 논란, 누리꾼 "손흥민 믿고... 춘천에서 깝치고 다녀.."
손흥민 친형 손흥윤 인성 논란, 누리꾼 "손흥민 믿고... 춘천에서 깝치고 다녀.."
2024-06-28 류동호
축구선수 손흥민의 형 손흥윤이 경기장 안팎에서 보인 언행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SON 축구 아카데미 관련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손흥윤의 과거 행동을 담은 영상이 재조명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 중 욕설과 과격한 행동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손흥윤은 경기 도중 빈번히 혼잣말로 욕설을 내뱉었으며, 팀원을 향해 "X새끼"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또한, 상대 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2018년 촬영된 한 영상에서는 경기가 격화되자 손흥윤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공을 하늘로 차올리는 장면이 있었다. 같은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후에는 욕설과 함께 아이스박스를 발로 차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심판 판정 항의와 지역 비하 발언
경기장 밖에서도 손흥윤의 논란적 행동은 계속됐다.
그는 심판 판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항의했으며, "XX 춘천 X 같은 동네"라는 표현으로 대회가 열린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누리꾼들의 비판적 반응
이러한 영상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손흥윤이 풋살계에서 유명하다. 자기 돈 많다고 거들먹거리고 입에 걸X를 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손웅정이 첫째 아들을 제대로 훈육하지 않았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손흥민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 "손흥윤 왜 그렇게 짜증과 화가 많은 거냐", "입에 욕을 달고 살고 플레이도 거칠다" 등의 비판적인 의견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