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발표 "결혼식장 알아보는 중"
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발표 "결혼식장 알아보는 중"
2024-07-10 류동호
인기 밴드 버즈의 리드보컬 민경훈(40)이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경훈은 방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결혼 준비 한창인 민경훈
현재 민경훈은 예비 신부와 함께 결혼식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2000년대를 주름잡은 히트메이커
민경훈은 2003년 밴드 버즈의 멤버로 데뷔해 한국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모놀로그',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2000년대 최고의 인기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경훈의 독특한 창법은 많은 남성 팬들 사이에서 유행을 일으키기도 했다.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민경훈
2013년 군 복무를 마친 후, 민경훈은 주로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에 주력해왔다. 현재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혼 소식으로 가수와 방송인으로서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민경훈의 앞날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