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크롭탑으로 뽐낸 청순 미모... "3월의 여신"
2025-03-26 류동호
'아이스크림 소녀'에서 넷플릭스 주연 배우로 성장한 정다빈(25)이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다빈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3월팅"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빈은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탑 의상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흰색 재킷을 걸치고 선보인 꽃받침 포즈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모가 돋보였다.
2003년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정다빈은, 이듬해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2008), '그녀는 예뻤다'(2015), '옥중화'(2016), '인간수업'(2020), '라이브온'(2020~2021), '하이쿠키'(2024)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정다빈은 넷플릭스 신작 '레이디 두아'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명품을 갈망하는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쫓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신혜선, 이준혁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