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길 잘 했어" 서정희, 연하男과 사랑 꽃피우며 청초美 발산
"살아있길 잘 했어" 서정희, 연하男과 사랑 꽃피우며 청초美 발산
2024-05-12 류동호
모델 출신 서정희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그녀는 "살아있길 잘 했어"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곱게 땋은 머리에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어 귀엽고 말괄량이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에세이집 출간 앞두고 연하 남자친구와의 일상 공개
서정희는 오는 22일 출간 예정인 에세이집 '살아 있길 잘했어'의 표지 사진과 함께 작은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도 공유했다. 지난 1월에는 6살 연하의 건축가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유방암으로 투병하며 힘든 시간을 보낼 때 남자친구가 큰 힘이 되어주었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병원에도 함께 다니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어졌다고 전했다.
1982년 결혼한 서세원과 2015년 이혼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작년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6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같은 해 11월 한 매체는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