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내 산" 홍현희, 시부모님 결혼 40주년 기념 '밭스토랑' 피로연 열어

개그우먼 홍현희가 시부모님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피로연을 준비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의 시댁 방문기 2탄이 공개된다.

홍현희는 시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 후, 직접 준비한 출장 뷔페로 피로연을 열었다.

오창 밭 위에 마련된 '밭스토랑'에서는 샴페인을 터트리며 건배사를 외치는 것으로 피로연의 시작을 알렸다. 시부모님의 애정 어린 러브샷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피로연에는 홍현희의 시매부인 유튜버 천뚱의 아내와 두 딸도 함께했다. 특히 천뚱의 둘째 딸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빠 천뚱의 식성을 닮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가족들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뷔페 음식을 즐기며 다채로운 먹방을 펼쳤다. "한입에 스테이크를 먹는 천뚱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피로연 도중 홍현희는 시부모님의 말씀을 경청하다가 중심을 잃고 예기치 못한 몸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홍현희의 유쾌하고 즐거운 시댁 방문기는 '전참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