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우 스위트' 팝업, 올드스쿨 힙합 감성으로 팬들 매료

걸그룹 뉴진스의 새 앨범 '하우 스위트'를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가 개장 첫날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열린 '하우 스위트 팝업'의 첫날 방문 사전 예매 인원이 20분 만에 모두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팝업은 '하우 스위트'의 올드스쿨 힙합 분위기를 살린 빈티지한 레코드숍 콘셉트로 꾸며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 귀를 형상화한 래빗 스트링 백 등이 포함된 '뉴진스 꼴레 에디션'과 '하우 스위트' 의상을 바탕으로 IPX가 디자인한 파워퍼프걸 버전의 티셔츠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뉴진스의 팝업 스토어 인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과 홍대점에서 열린 뉴진스 팝업에는 무려 5만5000명 이상의 팬들이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뉴진스의 일본 데뷔와 함께 발매되는 싱글 '슈퍼내추럴'을 기념하는 팝업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일본 디자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와 히로시 후지와라와의 협업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