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나 선처 없다" 영탁,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합의나 선처 없다" 영탁,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예고

2024-07-05     류동호

가수 영탁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각종 악성 루머와 비방에 대해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어비스컴퍼니는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소셜 미디어,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영탁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모욕, 조롱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각성을 토로했다.

영탁. (사진 = 어비스 컴퍼니 제공) 2024.02.18.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합의나 선처 없다" 강경 입장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다"고 강조하며,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영탁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각종 루머들이 확산되며 가수 본인은 물론 팬들까지 고통받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