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나는 솔로' 60대 특집 출연 의지 밝혀

방송인 최화정이 최근 '나는 솔로' 60대 특집 출연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최화정은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의 질문에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송은이가 '나는 솔로' 60대 버전 여자 게스트 후보로 최화정이 거론되고 있다고 언급하자, 최화정은 "후보로 올라와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나는 솔로'에서 영자, 옥순이 중에 뭐냐?"라며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였다.

최화정은 자신이 원하는 남성 게스트로 배우 박병은을 지목했다.

김숙이 박병은이 연예인들 중 낚시 1위라고 언급하자, 최화정은 "난 인어공주가 될 수 있지"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이 '나는 솔로' 60대 특집에 주병진 선배의 섭외를 고려 중이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잠시 말을 더듬다가 "아 나오시면 너무 재밌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