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대 건물 매입한 유재석, "주식 No, 저축만..."

200억대 건물 매입한 유재석, "주식 No, 저축만..."

2024-07-27     류동호

여러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투자 경험을 털어놓았다.

특히 국민 MC 유재석의 보수적인 재테크 방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억대 건물 매입한 유재석, "주식 No, 저축만..."

"주식? 난 저축만 했어요"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유재석은 동료 연예인들과 투자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독특한 재테크 방식을 공개했다.

그는 "난 주식 안 산다. 잘 모르는 곳을 왜 사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나는 계속 저축을 했다"고 덧붙여 안전 지향적인 자산 관리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김용만 "한창 돈 벌 때, 부동산 쪽으로 귀가 얇았으면.."

지석진 "인생에 하이 리턴은 없다.."

반면 다른 출연자들은 과거 투자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용만은 "우리가 한창 돈을 벌 때, 부동산 쪽으로 귀가 얇았으면 어땠을까 싶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지석진은 "우리 인생에 하이 리턴은 없었다. 다 하이 리스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현실적 투자관

유재석의 보수적인 투자 성향은 동료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지석진은 "재석이는 은행 이자 2.1%에 돈만 넣어뒀고, 우리는..."이라고 말해 유재석의 안전 지향적 재테크를 강조했다.

이러한 유재석의 투자 철학은 최근 그의 부동산 매입으로도 드러났다. 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200억 원에 구입했으며, 인근 다세대주택도 약 8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