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첫 주말극 '새벽 2시의 신데렐라' 4회 연속 시청률 0%대....

채널A 첫 주말극 '새벽 2시의 신데렐라' 4회 연속 시청률 0%대....

2024-09-02     류동호

채널A의 첫 주말극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4회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새벽 2시의 신데렐라'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0.5%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회 0.6%, 2회 0.8%, 3회 0.4%에 이은 저조한 성적입니다.

채널A 첫 주말극 '새벽 2시의 신데렐라' 4회 연속 시청률 0%대.... / 사진 = 뉴시스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어떤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신현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카드회사 브랜드 마케팅 팀장 '하윤서'(신현빈)와 신입사원의 탈을 쓴 재벌 3세 '서주원'(문상민)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김비서가 왜그럴까'(2018)의 박준화 PD가 크리에이터를 맡았으며, '보라데보라'(2023)의 서민정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17(2013~2019)의 오은지 작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주말극들의 시청률 현황

반면, 다른 주말극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tvN '엄마친구아들' 6회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5회(4.8%)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JTBC의 '가족X멜로'는 8회에서 4.2%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7회(3.3%)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최고 시청률(4회 5.3%)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기타 드라마 시청률

TV조선의 'DNA 러버'는 6회에서 0.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5회와 동일한 수치입니다. 이 드라마는 1회 1.1%로 시작했으나, 2~6회 모두 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KBS 2TV의 '미녀와 순정남'은 44회에서 전국 시청률 18.6%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43회(18.3%)와 비슷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