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출연까지' FNC, 파격 혜택 걸고 배우 오디션 연다

'드라마 출연까지' FNC, 파격 혜택 걸고 배우 오디션 연다

2025-01-13     류동호
FNC엔터테인먼트가 내달 16일 '2025 FNC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오디션'을 연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1.13.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FNC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16일 신인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서류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실물 오디션, 최종 오디션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배우 정해인과 '연인'의 연출자 김성용 감독이 최종 심사를 맡는다는 것이다.

FNC의 대표 배우 정해인은 회사의 첫 자체 발굴 배우로,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후배 양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최종 합격자들을 위한 멘토링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00년부터 2013년 출생자로, 국적 제한 없이 배우를 꿈꾸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전속 또는 연습생 계약의 기회와 함께, '혼례대첩', '사계의 봄' 등을 제작한 FNC스토리의 작품 출연 기회도 제공된다.

오디션 접수는 서울 청담 사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