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올가을 아빠 될 수 있다" 역술가가 본 결혼운

[기사 요약 3줄] 코요태 김종민, 11세 연하 예비신부와 4월 결혼 앞둬 역술가 "현재 연애·결혼 주도권은 여성에게 있을 것" 적중 "올가을이 출산 적기" 예언에 김종민 큰 기대감 표현

2025-02-03     류동호
김종민. (사진 = KBS 2TV '1박2일' 캡처) 2025.02.03.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코요태의 김종민(46)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신랑의 결혼운과 출산운이 공개돼 화제다.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 4에서 김종민은 배우 김지원을 닮은 11세 연하 예비신부(35)와의 결혼을 앞두고 역술가를 만났다. 혼자 살다가 인생이 크게 바뀌는 것에 대한 걱정을 내비친 김종민에게 역술가는 의미심장한 점괘를 전했다.

역술가는 김종민의 연애 성향을 정확히 짚어내며 "연상 연하를 가리지 않고, 사람을 보고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연애와 결혼의 주도권이 여성에게 있을 것이라는 예측에 김종민은 깜짝 놀라며 수긍했다.

지난해 9, 10월 무렵의 어려움도 정확히 짚어낸 역술가는 "그것 때문에 결혼이 앞당겨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와도 절대 흔들리지 말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특히 아이 아빠가 되고 싶다는 김종민의 바람에 대해 역술가는 "올가을이 적기"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크게 기뻐하며 예비 아빠로서의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