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손은 약손" 개그맨 손헌수, 52일차 딸바보 일상 공개
기사 요약 3줄: MBC 출신 개그맨 손헌수, SNS 통해 52일된 딸 하송이와의 일상 공개 딸의 트림을 돕는 자상한 아빠 모습에 팬들 훈훈한 반응 2023년 7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후 지난해 12월 득녀한 손헌수, 행복한 육아 중
2025-02-04 류동호
MBC 출신 개그맨 손헌수(45)가 딸바보 아빠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손헌수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목 조르는 거 아님. 하송이 트림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하송이의 트림을 도와주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손헌수는 "#하송아 시원하지", "#아빠 손은 약손", "#52일차 아기 하송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본 한 팬이 "좋아하는 거 맞겠죠"라는 댓글을 남기자 손헌수는 "100%요"라고 화답하며 행복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2023년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손헌수는 이듬해 12월 득녀하며 늦둥이 아빠가 됐다. 2000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그는 '코미디하우스'의 '허무 개그'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KBS 1TV '일꾼의 탄생', MBN '트롯파이터',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