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옥순, 악플러와 정면승부... "존예의 삶을 모르겠지"

[기사 요약] '나는 SOLO' 24기 옥순, SNS 악성 댓글에 당당한 반박으로 화제 프로그램 내 남성 출연자 6명 중 5명의 선택 받은 '인기퀸' 악플러들의 비난성 댓글에도 자신감 넘치는 답변으로 맞대응

2025-02-14     류동호
'나는 SOLO' 24기 옥순 (사진=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나는 SOLO' 24기에서 옥순이 악성 댓글 작성자들과 정면으로 맞서 화제다.

최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끝"이라는 글과 함께 감각적인 패션이 돋보이는 일상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글에는 많은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으나, 일부 악성 댓글도 함께 달렸다.

한 누리꾼이 "플러팅하고 다니니 찐따들이 모여든다"며 "영철에게 거절당한 것이 고소하다"는 등의 비난을 쏟아내자, 옥순은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꼬인다. 존예(매우 예쁜 여자)의 삶을 모르겠지"라며 당당하게 맞받아쳤다.

남자들을 이용한다는 지적에는 "남자들이 행복하다고 하지 않나. 부러우면 들어와라. 환영한다"는 자신감 넘치는 답변으로 응수했다. 심지어 어린 시절 가난했을 것이라는 조롱성 댓글에도 "부모님 능력도 능력이다. 넌 모르겠지"라며 거침없이 반박했다.

1988년생인 옥순은 최근 방영된 SBS 플러스, ENA의 '나는 솔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 6명 중 5명의 데이트 신청을 받는 기록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당시 옥순은 "(나를 선택하지 않은) 한 명은 누구냐"며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화려한 미모와 당당한 성격,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주목받은 옥순은 프로그램 내에서도, 현실에서도 변함없는 당당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