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윤진이, 두 딸 엄마 됐다...24일 득녀
기사 요약: 배우 윤진이, 24일 둘째 딸 제니 출산...모녀 모두 건강한 상태 지난해 9월 '동상이몽2'서 임신 소식 전해, 2월 27일 제왕절개 예정이었으나 3일 앞당겨 출산 2022년 10월 결혼한 윤진이-김태근 부부, 첫째 딸 제이에 이어 17개월 만에 둘째 득녀
2025-02-24 류동호
배우 윤진이(34·본명 김윤진)가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4일 윤진이의 남편 김태근(38)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제니"라는 글과 함께 둘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윤진이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윤진이는 지난해 9월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서 "2월 27일로 제왕절개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으나, 예정일보다 3일 앞당겨 출산하게 됐다.
2022년 10월 결혼한 윤진이-김태근 부부는 결혼 5개월 만인 이듬해 3월 첫째 딸 제이를 얻었으며, 이번 둘째 딸 제니까지 17개월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사모펀드 매니저인 김태근씨와 배우 윤진이는 이상적인 부부로 주목받아왔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괜찮아, 사랑이야'(2014), '연애의 발견'(2014), '가화만사성'(2016), '하나뿐인 내편'(2018~2019), '신사와 아가씨'(2021~2022)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