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서 한 70대 노인이 어르신들에게 반말하는 60대 남성의 머리를 살충제통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 사건의 가해자인 A씨(71세)는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사건은 지난해 7월 5일 오후 3시경 남양주시의 한 거리에서 발생했다. A씨는 B씨(64세)가 어르신들에게 반말하고 자신을 향해 강아지를 부르는 듯한 손짓을 하자 이에 격분해 들고 있던 에어로졸 살충제통으로 B씨의 머리를 수차례 내리쳤다. 이로 인해 B씨는 두피 열창 등의 상해를 입었다.법원에 따르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남성 최윤종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선처나 동정의 여지가 없다"며 1심과 같은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최씨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소중한 목숨을 잃고 유족들의 삶이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만 애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최씨 측 변호인은 살인의 계획적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살인이 아닌 성범죄를 의도했다고 항변했다.이번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23일,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감금, 성폭력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경, 안산시 상록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자친구 B 씨의 집에서 테이프로 B 씨를 결박하여 감금한 뒤, 폭행과 성폭행을 저질렀다.이는 22일 오후까지 계속되었으며, A씨는 휴대전화로 B씨를 촬영하기도 했다.사건은 B씨와 연락이 두절되자 B씨의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되었다.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으나, A씨는 "일부 합의하에 이뤄진 일
한 60대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상대로 잔인한 가정폭력을 저지른 사건에 대해 대전고법 형사3부는 살인미수, 폭행,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7)에게 징역 3년 10개월을 선고하고, 1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아내 B씨(47)가 자신과 술을 같이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과 손바닥으로 B씨를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두 살배기 아들까지 폭행 현장을 목격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다.법원은 A씨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그는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9일 오후 6시 45분경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피의자 A씨(30대 남성)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조사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자신과 일면식조차 없는 한 여성의 다리를 걷어 찼으며,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다른 남성의 얼굴을 두 차례나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다행히도 사건 현장을 도보순찰 중이던 서
광주의 한 여경이 범죄자 검거 과정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청장이 직접 위로 방문에 나섰다.22일, 광주 남부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 A 경사는 문병 온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농담조로 자신의 아이가 직업을 바꾸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비록 웃으며 한 말이었지만, 언제 어디서 위험한 상황이 닥칠지 모르는 현장 경찰관 가족들의 걱정이 녹아 있는 대목이었다.이에 윤 청장은 위로의 말과 함께 정부와 경찰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치료비, 간병비는 물론 추후 발생 가능한 트라우마 치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서울 강북경찰서는 20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A 경위가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고 시민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경위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20분경 강북구 미아동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A 경위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할 방침이다.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에 대해 정식 재판 없이 약식으로 진행되는 절차로, 2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이 선고될 수 있다.최근 경찰들의 잇단 비위 사태가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경
전 걸그룹 티아라 멤버 아름이 이번에는 전 남자친구와의 충격적인 결별 사연을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아름은 최근 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와의 통화에서 전 남자친구 서모씨로부터 감금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름은 "저는 그 사람과 함께 사기 친 적도 없고, 폭행과 협박을 해서 몇 달 동안 계속 같이 있었다. 감금, 협박이 사실이다. 잠깐 그 집에서 강제로 사채 쓰고 도망 나온 적이 있다. 토토를 한 적도 없다"라고 고백했다.하지만 이 주장에 대해 유튜버는 의문을 제기했다. 아름이 팬들에게 돈을 빌리는 내용의 통
광주의 한 도심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마구 휘둘러 출동한 경찰관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이 과정에서 경찰은 공포탄과 실탄 사격까지 가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19일 오후 5시 33분경, 광주 남구 송하동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A씨(50대 남성)가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톱을 휘두르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경 1명을 포함한 경찰관 3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부상을 입었으며, 여경의 경우 이마가 찢어져 출혈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A씨는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경찰의 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17일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오씨는 지난 1년 간 총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자신의 필로폰 투약 사실을 신고하려던 지인의 휴대폰을 망치로 부순 것은 물론, 협박과 폭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지인들로부터 수면제인 스틸녹스정 2000정 이상을 수수하고, 지인 명의를 도용해 스틸녹스정을 구매한 사실도 밝혀졌다.오씨는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마약
대전고법에서는 17일 오후, 동급생 친구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18세 여고생 A양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진행되었다.이번 재판에서는 피해자인 B양이 A양으로부터 수차례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진술이 나왔다.증인으로 출석한 B양의 친구는 "B양이 A양에게 맞았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고, 맞았다는 얘기를 10번 이상 들었다"며 "B양의 행동이 맘에 안 들면 A양이 욕설하거나 폭언을 했다"고 증언했다.또한 A양이 B양에게 "만나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하고, 범행 전날에는 또 다른 친구에게 "B양을 죽여버리겠다"고 말
80대 요양원 환자 간 다툼으로 인한 사망 사건에서 가해자에게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3월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간 다툼 사건의 가해자 A씨(76)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검찰은 A씨가 피해자를 위협하며 물리적 힘을 행사했다고 보고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사건 당시 A씨는 화장실 이용 문제로 피해자와 다투던 중 "때려보라"며 피해자에게 머리를 들이밀었습니다.이를 피하려던 피해자는 뒷걸음치다 요양보호사와 함께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JMS 정명석 총재의 여신도 성폭행 범행을 도운 '2인자' 김지선(46)씨가 1·2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다.김씨는 2018년 3∼4월 홍콩 국적 여신도 메이플(30)씨에게 '여기서 주님을 지키며 잠을 자라'며 정씨의 준강간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조사 결과 김씨는 JMS에서 '신앙스타'로 뽑힌 여신도들에게 "재림예수인 정명석의 사랑은 아무나 받지 못한다"며 세뇌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고, 2심 재판부도 "신도들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세뇌했고, 성범죄 피해
경기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던 20~30대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대거 검거되었습니다.이들은 MMA 수련까지 받으며 경쟁 조직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평택 지역 폭력조직 J파의 행동대장급 조직원 A씨(37세) 등 12명을 구속하고, B씨(34세)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조직의 행동강령과 연락 체계를 갖추고, 경쟁 조직과의 충돌 및 이권 개입 등 다양한 범죄 행위를 저질렀습니다.J파 조직원들은 10대 청소년부터 경쟁 조직원까지 가입시키며 세력을 확장해 왔습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 재판부는 자신들의 8살 아들을 가혹하게 학대한 40대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 부부는 무속인으로 활동하며 함께 생활해왔다.A씨(46)와 동거녀 B씨(46)는 A씨의 친아들 C군(8)이 말을 듣지 않고 서열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작년 8~9월 경 강원 원주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C군을 잔혹하게 폭행하고 벌을 세우는 등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일삼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특히 작년 9월 17일에는 C군이 '서열을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문지 100장으로 만든 몽둥이와
최근 경남 진주시에서 발생한 한 편의점 여성 알바 폭행한 남성의 법원 판결이 논란이 되고 있다.2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1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B씨의 머리카락이 짧다는 이유로 "여성이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다.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며 폭행을 가했다.이 과정에서 B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파손하는 만행도 저질렀다.이 광경을 목격한 50대 남성 손님이 말리려 하자, A씨는 "왜 남자 편을 들지 않느냐"며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해 안면부 골절상을 입히기도 했다. 충격적인 범행
서울 강남에서 충격적인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40대 남성 A씨는 가상자산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한 뒤, 둔기로 폭행하고 현금 5억 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44분경 강남구 삼성동의 한 장소로 피해자를 불러냈다.이후 그는 피해자의 머리와 얼굴을 둔기로 무차별 폭행하여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 다행히 피해자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범행 후 A씨는 현금 5억 원을 가지고 달아났으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하루 만에 검
한 축구선수가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22세 축구선수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재판부는 "공무집행방해는 국가의 기능을 해하고 공권력을 경시하는 범죄로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엄중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 피고인이 경찰관들에게 가한 폭행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판시했
전북 전주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0일 오전 4시경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B씨가 의식을 잃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특히 B씨는 나체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더했다.현장에는 B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속옷이 발견됐으며, 속옷에는 혈흔이 묻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B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얼굴과 머리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 폐쇄회로
전북 전주의 한 상가 인근 주차장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10일 오후 12시 30분경 한 2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채 나체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소방대원들은 피해 여성을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피해 여성의 얼굴과 머리 등에서 폭행을 당한 흔적이 발견되어 경찰은 폭행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상가 주변의 CCTV를 분석한 결과, 한 남성이 피해 여성을 폭행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또한 피해 여성이 나체 상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