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어린이집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매월 1인당 2만원씩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정규 보육 과정과는 별도로 제공하는 숲탐험, 생활체육 등 교육이나 놀이 체험이다. 기존에는 참가비를 부모가 부담했지만, 올해부터 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 사업에는 보육 아동 감소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됐다.구는 이 사업에 3억7천500만원을 투입한다.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전체 124곳을 대상으로 매달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유아반에 다
충남 천안시는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올해부터 실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시민은 신청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cheonan.go.kr/job.do)에서, 현장 접수는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진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에 사는 청년들은 앞으로 탈모 치료비를 지원받는다.26일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손준기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청년 탈모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이 조례안에는 부천에서 2년 넘게 살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에게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방병원이나 종합병원 등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뒤 직접 신청해야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지원금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1인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로 쓴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중·장기복무제대군인 진로 탐색비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는 이날 근로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이나 창업하지 못한 제대군인 A씨 등 2명을 시청으로 초대해 진로 탐색비 100만원을 지급했다.앞서 시는 올해 초 전역 후 6개월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진로 개척을 돕기 위한 지원비를 신설했다. 다만 취업자나 창업자, 군인연금 수급권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젊은이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할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컨설팅과 사업 초기자금 등을 지원하는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 재단 채무를 성실히 상환 완료한 '성실상환기업', 전액 변제는 못 했으나 법률 등으로 정한 채무상환 책임을 다한 이른바 '성실실패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우선 재도전 맞춤형 교육과 1:1 경영컨설팅을 무상 제공한다. 재도전 교육과 컨설팅을 성실히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사업 관련 용도
전남도가 청년 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이 사업은 전국 광역시·도 중 처음으로 2021년에 시작되었으며, 49세 이하 부부가 대상입니다.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혼인신고 6개월 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6개월로 확대되었습니다.이 사업은 지난 3년간 8,800여 부부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전남도는 이외에도 청년 취업자의 주거비 지원 확대, 청년 희
부산시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백전 신청 자격 조건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자녀 중 최소 한 명이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시는 2자녀 가정에는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는 50만 원을 지역 화폐인 동백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부산시는 다자녀 가정 기준을 만 19세 미만 3자녀 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완화했다. 이 변경으로 부
정부가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부모급여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했다. 이는 출산 및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도입된 제도의 확장이다.부모급여 지급 금액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0세(0∼11개월) 아동 가정에는 월 100만원, 1세(12∼23개월) 아동 가정에는 월 50만원의 부모급여가 지원된다. 이는 기존의 0세 가정 70만원, 1세 가정 35만원에서 대폭 인상된 금액이다.이번 조치는 저출산 인식조사 결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 정책을 발표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정책을 통해 인천시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 정책은 태아부터 18세까지 아동의 성장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필요한 곳에 추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인천시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 만남 이용권, 초·중·고 교육비 등 현재 지
대전시가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까지 총 1조567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청춘남녀의 만남, 결혼, 신혼부부 정착, 출산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사업입니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춘남녀 만남 지원: '데이트 하니(HONEY) 좋은 대전'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데이트 명소 홍보 및 축제와 연계된 만남 프로그램을 신설합니다. 결혼 장려: '결혼 하니(HONEY) 좋은 대전' 프로그램 하에 결혼장려금을 지
보건복지부는 둘째 이상 자녀에게 주어지는 첫만남이용권을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로써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동부터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개정안에는 또한 임산부의 산전·산후 우울증 및 유산·사산 후 정서적 지원 강화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명칭이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로 변경되며, 그 기능이 확대될 예정이다.한편, 외국인 피부양
경기도가 가족 구조의 변화와 사회적 필요성에 발맞추어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가족이나 이웃이 아동을 돌보는 경우 이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가족 돌봄수당’ 도입 계획입니다.이 계획에 따르면, 24개월에서 48개월 사이의 아동을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수당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친인척의 경우 조부모 등 4촌 이내가 해당되며, 이웃의 구체적인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돌봄을 받는 아동 1명당 월 30만 원, 2명은 45만 원
국세청은 2022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원래 법정기한인 9월 30일이 아닌, 한 달 빠른 8월 29일부터 지급했다.이 조치는 저소득 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근로장려금 지급 금액과 대상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의 지급액도 상향됐다.2022년 귀속 정기분 근로장려금 평균 지급액은 가구당 110만원으로, 작년 대비 10만원 증가했다.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가 165만 원, 홑벌이 가구가 285만 원, 맞벌이 가구가 330만 원으로 상향됐다.자녀장려금의 경우, 부양자녀 1명당 최대 지급액이 80만 원으로 늘어났다.근로장려금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금을 2000만원까지 상향하고 대중교통비도 매월 6만원 지원하기로 했다.서울시가 이런 내용을 담은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을 발표했다.이는 2021년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자체 최초의 종합계획인 1단계, 2022년 발표한 2단계에 이은 3단계 계획이다.2024년 1월부터 2000만원 지원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보호종료 대상으로 자립정착금을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이는 고물가, 주거비용 상승 등을 반영해서 현실화된 지원을 위한 것이다.대중
2023년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정기분 신청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이번 정기분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한 후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정기분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 10% 감액 지급된다.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각각 근로 소득이 적은 근로자 및 사업자 가구와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구성에 따라 부부 합산 총 급여액 등을 기준으로 지급액이 산정되며, 최대 지급액은 단독가구 165만원, 홑벌이 가구 285만원,
2022년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기간이 이번달 30일까지로 앞으로 약 8일 남았다.기한 후 신청한 경우 근로장려금은 100%가 아닌 10%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받게된다. 근로장려금이라는 제도는 2019년부터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금액 미만은 근로자나 종교인 또는 사업자 ( 전문직은 제한됨 )가구에 대해 일한만큼 가구원 구성과 부부합산 총급여액 등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해 근로를 장려하면서 소득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다.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요건, 지급 금액, 신청 방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2022 근로장려금 자격
2021년 소득분 5월 정기 신청 근로 장려금과 자녀 장려금을 11월 말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추가 신청을 하지 못한다.1일 국세청은 정기 신청 기간에 근로 장려금, 자녀 장려금을 22만 가구가 신청하지 않아 해당 22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최종 신청 기간인 11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며 "12월 1일부터는 근로 장려금 신청이 불가하다"고 했다.국세청에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22만 가구들 신청 대상자들의 수신율을 높이기 위해서 자영업자에게는 사업장 주소지로, 상용 근로자 및 인적용역사업자에게는 현재
2022년 2분기 [ 4월 ~ 6월 ]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및 지급을 29일부터 시작한다.소상공인지원법에 따라 손실보상금은 방역조치 이행에 따른 손실금을 분기별로 지급하는것으로,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손실보전금'과는 다르다.사회적거리두기를 지난 4월17일자로 해제되서 이번이 마지막으로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분기 손실보상은 약 65만개사에 총 89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 내용을 Q&A 방식으로 정리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 대상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손실보상
국세청은 28일부터 배달원, 방문판매 직원, 학원 강사, 간병인, 대리운전기사 등 인적용역 사업자들에게 최근 5년간 잊고 찾아가지 않은 종합 소득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모바일 안내문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환급금액은 최소 만 원에서 ~ 최대 312만 원으로 예상했다. 종합 소득세 환급금 안내 대상이번 소득세 환급금을 안내받는 대상은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인 인적용역 소득자로 최근 5년간 인적용역 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없는 납세자이다.현재, 국세청에서 발표한 안내 대상은 총 225만 명이다.직업별 대상 인원은 방문 판매원 등
저소득층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2022년 8월부터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추진 중이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업 및 학업을 준비하는 등 부모로부터 독립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층에게 실제 내는 월세 범위 안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997억 원이 투입됐고, 2021년 8월 '청년지원 특별대책'의 후속 조치로, 2022년 예산에 반영된 것이다. | 월세 지원 대상지원 대상은 만 19세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