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내년 전기차 세닉 E-테크(Tech)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르노코리아는 매년 한 대 이상 신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 고전 중인 르노코리아가 신차를 통해 재도약할 지 주목된다.르노코리아는 3일 서울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신차 계획을 밝혔다. 국내 생산 모델과 수입 모델을 함께 운용하면서 매년 한 대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이날 국내에 첫 공개된 세닉 E-테크는 내년에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다.이 차는 지난 2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2개국의 58명 심사위원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