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에 나선다.양측은 최근까지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송가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과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당분간 그녀가 독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송가인은 포켓돌스튜디오와 함께한 지난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송가인은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소속된 기획사와의 계약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송가인은 독자 활동의 첫 시작으로 다음 달 8일 그랜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에 출연해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 기일을 진행하며 결혼생활 지속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25일 방송에서는 72시간의 캠프 과정 중 마지막 단계인 법률 자문과 최종 결정의 시간을 맞이하는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평소 가사 노동을 도맡아 해온 배우자의 재산 기여도 인정 여부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MC 박하선의 "저 진짜 손해겠네요. 다들 저희 남편이 밥 다 하는 줄 알거든요"라는 발언은 웃음을 자아냈지만, 동시에 가사 노동의 가치에
배우 백윤식이 과거 교제했던 전 연인의 에세이 출판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서울고등법원은 25일 백씨가 전 연인 A씨의 책을 펴낸 출판사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백씨의 손을 들어주었다.재판부는 해당 서적에 백씨의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더라도, 독자들은 쉽게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이는 백씨의 인격권, 명예,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이다. 또한, 책의 내용이 백씨의 공적 활동과 무관하고 개인적 관계에 관한 것이기에, 유명 예술인이라 하더라도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1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며, 하이브의 주장이 자신을 매도하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민 대표는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라며,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에서 나온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자가 사회생활을 하는 게 이렇게 더럽다고 하는 생각도 했다"며 심경을 밝혔다.민
박군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24일 첫 방송된 SBS FiL·SBS M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박군 밥상차렷'에서 박군은 효도 밥상의 첫 번째 주인공을 찾기 위해 서울 망원시장을 찾았다.박군은 시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어머니가 생각날 때마다 전통시장에 가게 된다"며, "전국에 나만큼 어머니가 많은 사람도 없을 것 같다. 전통시장의 어머니들이 곧 제 어머니"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이어 박군은 "지금도 어머니라는 단어를 듣기만 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엄마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며 "모든 어머니가 고생하셨겠지만, 제 어머
방송인 홍석천이 헬스장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건강미를 발산했다.홍석천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운동 잘 했다"라는 글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기구 앞에 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사진 속 그는 날렵한 턱선과 넓은 어깨, 잘록한 허리, 육감적인 복근까지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 홍석천은 20대 못지않은 탄력 있는 피부와 근육질의 몸매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그가 과거 한 방송에서 "하루에 4~5시간씩 운동한다"고 밝힌 바 있어, 꾸준한 자기관
배우 강석우의 딸로 잘 알려진 신예 탤런트 강다은이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강다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에 누리꾼들은 "헐 요정이야?", "걸어다니는 여신님" 등 감탄을 쏟아내며 그녀의 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995년생으로 강다은은 지난 2015년 아버지 강석우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췄다.이후 2020년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범죄도시 4'가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95.5%로 집계되었으며, 예매량은 무려 83만 4천여 장에 달했다. 이는 전작인 '범죄도시 3'의 개봉일 오전 8시 예매율(87.3%)과 예매량(64만여 장)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이다.특히 '범죄도시 4'는 역대 한국 영화 개봉일 예매량 최다 기록을 보유한 '신과함께: 인과 연'(2018년, 64만 6천여 장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실제 인물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딥페이크 기술이 영화계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폴란드 제작사 AIO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기 영화 '푸틴'을 오는 9월 26일 전 세계 35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이 영화는 AI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푸틴 대통령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그의 삶과 정치 행보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기저귀를 차고 있는 장면과 무술을 선보이는 모습 등 충격적인 장면들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영케이가 최근 밴드 결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영케이는 23일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에 출연해 밴드 데이식스의 탄생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처음으로 JYP에서 댄스를 내려놨다. 그래서 밴드팀이 생겼다. 데이식스의 시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이어 "악기를 잘 다룰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사실은 댄스가 안 되기 때문이 먼저였다"라고 덧붙여 밴드 결성의 숨은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케이는 JYP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유튜버 곽튜브가 최근 방송에서 그의 이상형인 가수 전효성과의 만남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다.23일 방영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곽튜브는 동료 유튜버 빠니보틀,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연예인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빠니보틀은 최근 곽튜브가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전효성 앞에서 춤을 춘 일화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에 따르면 곽튜브는 전효성을 만난 후 하루 종일 그녀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심지어 그녀와 식사도 하고 연락처도 교환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곽튜브는 방송에서 전효성이 자신에게 존댓말을
배우 조병규가 오랜 절친인 가수 비아이와의 인연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병규는 최근 비아이가 작곡한 곡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는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이다.조병규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SKY캐슬', '경이로운 소문'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21년 학교폭력 논란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경이로운소문2: 카운터펀치'와 영화 '어게인 1997'로 복귀했다.조병규
배우 윤태영 씨가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에 대해 부과된 9500만원의 증여세가 과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서도 패소 판결을 받았다.윤 씨는 2019년 9월, 부친이 운영하는 부동산임대업체의 주식 40만주를 증여받고 31억 6680만원에 해당하는 증여세를 납부했다.하지만 과세당국은 해당 주식의 가치를 장부가액이 아닌 취득가액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판단, 33억 4760만원으로 재산가액을 산정했다. 이에 따라 윤 씨에게 추가로 9040만원의 증여세와 544만여원의 가산세를 부과했다.이에 대해 윤 씨는 증여받은
배우 송혜교가 최근 여성복 브랜드 미샤와 함께한 화보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혜교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한 셋업 스타일부터 트위드 자켓과 와이드 팬츠를 조합한 세련된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특히 크롭 자켓과 원피스를 활용한 여성스러운 무드의 의상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속 송혜교의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표정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지윤은 "저는 쉬는 연습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영상에서 늦은 기상, 모닝커피, 영화 감상, 택배 개봉, 헤어케어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박지윤은 "뜻하지 않게 여유시간이 생겨도 소파에 웅크리고 자던 날의 연속 끝에. 이왕 쉬기로 한 것 잘 쉬자 해보았지만 어쩐지 이번 주말도 실패인 것 같아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이어 "그래도 늦은 기상, 모닝커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최근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전격 감사를 진행하면서 '경영권 탈취 시도'를 뒷받침하는 내부 문건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해당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인 어도어 부대표 A씨가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A씨는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제의 내부 문건은 자신의 개인적인 고민을 담은 것일 뿐이며,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오랜 갈등 상황에 대한 고민이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했다.그는 "해당 내용은 보고나 공유를 위한 문서가 아니며, '내부 문서'라는 거창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 4'의 연출을 맡은 허명행 감독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허명행 감독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1편부터 3편까지 무술감독으로 참여해왔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영화 '황야'로 연출 데뷔를 했다. 이번 '범죄도시 4'는 그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23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허 감독은 "'범죄도시 4'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며, "냉정하면서 자기만의 싸움 기술을 가진 캐릭터로 설정함으로써 전편의 빌런들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K팝 최대 기획사인 하이브(HYBE)가 민희진 대표 등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이번 건의 본질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뉴진스'는 민 대표가 기획한 K팝 대표 걸그룹이며 '아일릿'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어도어는 22일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하이브 및 빌리프랩에 이번 카피 사태는 물론 이를 포함해 하이브가 뉴진스에 대해 취해 온 일련의 행태에 관해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원혁♥이수민' 커플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베일을 벗는다.22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원혁과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청첩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결혼을 앞둔 이수민은 긴장한 모습으로 "청첩장을 가져왔는데 누구한테 드리면 되지?"라고 물었고, 이에 아버지 이용식은 "모두 다 주지 말고 우리가 지인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주면 된다"며 현명한 조언을 건넸다.이들의 청첩장 전달 행선지는 바로 '미스터로또' 촬영장이었다. 세 사람이 대기실에 있는 동안 '미스터트롯2'의 우승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율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청순미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행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율희의 이면에는 아픈 사연이 있었다. 2017년 최민환과 열애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갑작스런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후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고, 율희는 혼자 자취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민환은 삼남매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싱글대디로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