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에 나선다.양측은 최근까지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송가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과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당분간 그녀가 독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송가인은 포켓돌스튜디오와 함께한 지난 시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송가인은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소속된 기획사와의 계약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송가인은 독자 활동의 첫 시작으로 다음 달 8일 그랜
배우 백윤식이 과거 교제했던 전 연인의 에세이 출판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서울고등법원은 25일 백씨가 전 연인 A씨의 책을 펴낸 출판사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백씨의 손을 들어주었다.재판부는 해당 서적에 백씨의 실명이 거론되지 않았더라도, 독자들은 쉽게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이는 백씨의 인격권, 명예,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이다. 또한, 책의 내용이 백씨의 공적 활동과 무관하고 개인적 관계에 관한 것이기에, 유명 예술인이라 하더라도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1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며, 하이브의 주장이 자신을 매도하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민 대표는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이라며,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에서 나온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여자가 사회생활을 하는 게 이렇게 더럽다고 하는 생각도 했다"며 심경을 밝혔다.민
방송인 홍석천이 헬스장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건강미를 발산했다.홍석천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운동 잘 했다"라는 글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기구 앞에 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사진 속 그는 날렵한 턱선과 넓은 어깨, 잘록한 허리, 육감적인 복근까지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1971년생으로 올해 53세인 홍석천은 20대 못지않은 탄력 있는 피부와 근육질의 몸매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그가 과거 한 방송에서 "하루에 4~5시간씩 운동한다"고 밝힌 바 있어, 꾸준한 자기관
배우 강석우의 딸로 잘 알려진 신예 탤런트 강다은이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강다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으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에 누리꾼들은 "헐 요정이야?", "걸어다니는 여신님" 등 감탄을 쏟아내며 그녀의 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995년생으로 강다은은 지난 2015년 아버지 강석우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췄다.이후 2020년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
배우 조병규가 오랜 절친인 가수 비아이와의 인연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병규는 최근 비아이가 작곡한 곡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는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이다.조병규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SKY캐슬', '경이로운 소문'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21년 학교폭력 논란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경이로운소문2: 카운터펀치'와 영화 '어게인 1997'로 복귀했다.조병규
배우 윤태영 씨가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에 대해 부과된 9500만원의 증여세가 과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서도 패소 판결을 받았다.윤 씨는 2019년 9월, 부친이 운영하는 부동산임대업체의 주식 40만주를 증여받고 31억 6680만원에 해당하는 증여세를 납부했다.하지만 과세당국은 해당 주식의 가치를 장부가액이 아닌 취득가액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판단, 33억 4760만원으로 재산가액을 산정했다. 이에 따라 윤 씨에게 추가로 9040만원의 증여세와 544만여원의 가산세를 부과했다.이에 대해 윤 씨는 증여받은
배우 송혜교가 최근 여성복 브랜드 미샤와 함께한 화보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혜교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한 셋업 스타일부터 트위드 자켓과 와이드 팬츠를 조합한 세련된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특히 크롭 자켓과 원피스를 활용한 여성스러운 무드의 의상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속 송혜교의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표정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지윤은 "저는 쉬는 연습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영상에서 늦은 기상, 모닝커피, 영화 감상, 택배 개봉, 헤어케어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박지윤은 "뜻하지 않게 여유시간이 생겨도 소파에 웅크리고 자던 날의 연속 끝에. 이왕 쉬기로 한 것 잘 쉬자 해보았지만 어쩐지 이번 주말도 실패인 것 같아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이어 "그래도 늦은 기상, 모닝커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최근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전격 감사를 진행하면서 '경영권 탈취 시도'를 뒷받침하는 내부 문건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해당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인 어도어 부대표 A씨가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A씨는 2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제의 내부 문건은 자신의 개인적인 고민을 담은 것일 뿐이며,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오랜 갈등 상황에 대한 고민이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했다.그는 "해당 내용은 보고나 공유를 위한 문서가 아니며, '내부 문서'라는 거창한
K팝 최대 기획사인 하이브(HYBE)가 민희진 대표 등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어도어 측이 이번 건의 본질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뉴진스'는 민 대표가 기획한 K팝 대표 걸그룹이며 '아일릿'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어도어는 22일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하이브 및 빌리프랩에 이번 카피 사태는 물론 이를 포함해 하이브가 뉴진스에 대해 취해 온 일련의 행태에 관해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율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에서 청순미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행복을 기원했다. 하지만 율희의 이면에는 아픈 사연이 있었다. 2017년 최민환과 열애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갑작스런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후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고, 율희는 혼자 자취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민환은 삼남매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싱글대디로서의 삶
배우 한소희가 동료 배우 전종서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2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사진 3장과 함께 "I Like You(아이 라이크 유)"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청순함이 물씬 풍기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특히 한 장의 사진에는 한소희와 전종서가 서로 머리를 기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비록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한소희가 전종서의 계정을 태그한 것으로 보아 둘 사이의 끈끈한 친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한소희는
前 티아라 멤버 아름(30·본명 이아름)이 최근 불거진 마약 의혹에 대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력히 반박했다.아름은 "진실규명. 이번 사건 루머로 돌았던 것 중에 하나가 마약 사건이었다. 하지만 보셨죠. 저는 마약 같은 거 하는 사람 아니다"라고 밝혔다.아름은 경찰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경기 광명경찰서에서 수사한 결과 범죄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아 불송치 처분을 받았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마약도 마약이지만, 저에 대해 루머로 도는 모든 것들에 이어 아이들 문제까지 그 어느 하나 부끄러울 것 없이 살았다"고 강조했
최근 개인 파산 선고를 받은 방송인 홍록기의 근황이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의 SNS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강원래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홍록기, 구준엽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홍록기는 "바지 호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강원래는 해당 게시물에 '대구', '부킹나이트쇼'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홍록기가 최근 대구에서 열린 콘서트의 MC를 맡았다다.1990년대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던 홍록기는 2000년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전북 전주 출신의 배우 소이현이 고향의 명예를 높일 전주시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지난 22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소이현은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삼천남초등학교와 효문여자중학교를 졸업한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후, 탄탄한 연기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위촉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소이현 배우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홍보대사로서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기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진이 본사로부터 독립을 시도하려 한 정황이 포착되어 하이브가 전격적으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22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경영진 A씨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의 업무 구역을 방문하여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하이브 측은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가져가려는 정황이 의심되어 감사권을 발동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A씨 등이 독자적인 행보를 시도하려 한 것으로 의
걸그룹 르세라핌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회차 무대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들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안티프래자일', '피어리스',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를 비롯한 대표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코첼라를 위해 특별 제작된 미공개곡 '1-800-핫-엔-펀'이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불과 일주일 전 처음 선보인 곡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르세라핌은 '언포기븐'
박나래가 최근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박나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과 함께 선명한 등 근육을 드러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4개월 간 부끄러워서 바프(보디 프로필) 준비한다는 말도 못하고 약속도 못 잡고…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서…많은 일이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출연진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감량 후 보디 프로필을 찍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세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팜유즈'
K팝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2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2일과 19일 양일간 코첼라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세이 마이 네임', '할라 할라'로 포문을 열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이어 '게릴라', '미친 폼', '로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정규 2집 타이틀곡 '미친 폼'에서는 격렬한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