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실행방안이 발표되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인구감소지역 내 6억원 이하 세컨드홈 취득 시 세제혜택 부여 방안이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기존 1주택자가 공시가격 4억원(통상 취득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올해 1월 4일 이후 구매하면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2주택 보유 시에도 세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세제특례 적용 전에는 기존 1주택과 신규
군 복무자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군 크레딧' 제도의 복무 인정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복무 기간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19일 언론에 공개했다.보훈부는 군 복무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군 크레딧'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크레딧 제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를 보상해주는 차원에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가입 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1일,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을 줄이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20년 이상 1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을 70% 감면 해준다. 또한, 6년 이상 10년 미만 보유자는 10~40%, 10년 이상 15년 미만 보유자는 50%, 15년 이상 20년 미만 보유자는 60% 감면 받을 수 있다.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지역에서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 재건축 부담금 산정 시 해당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상속이나 결혼
2024년부터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6개월간 최대 3900만원의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된다. 이는 기존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한 것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제안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6+6 육아휴직제 언제부터 적용되나?월 50만원씩 증가, 6개월 차에는 최대 월 450만원이번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은 19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으며, 맞벌이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내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하면 적용된다. 육아휴직 대상은 생후 18개월 이
정부가 유튜브와 OTT 플랫폼에서 음주 장면이 담긴 콘텐츠를 규제하기 위해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을 개정했습니다.이번 개정안은 기존 10개 항목에서 12개 항목으로 확대되었으며, 음주 행위를 부각하거나 미화하는 콘텐츠에 대한 연령 제한 및 경고 문구 삽입 등이 추가되었습니다.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음주를 주제로 한 방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콘텐츠가 청소년 등에게 음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복지부 측은 이번 미디어 음주 장면 가이드라인 개정이 유튜브와 OTT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고령자 주거 지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들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합니다: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조건2024년에 출시될 예정인 이 통장은 19세부터 34세 무주택 청년 대상으로,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기존에는 연소득이 3,600만원 이하였지만 개선되어 5,000만원 이하로 변경되었습니다.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금리 , 납입 한도납입 한도는 기존 월 50만원에서 개선되어 월 100만원으로 늘었으며, 청년 주택드림 대출 금리는 기존
청년을 위한 주거 사다리 프로그램 도입 국민의힘과 정부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새로운 '주거 사다리'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청약통장을 통해 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연 2.2%대의 낮은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추가적으로, 결혼, 출산, 다자녀 등의 생애주기에 맞춰 금리 혜택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초기 자금 형성을 돕습니다.'청년 전용 주택드림 청약통장' 신설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
5일 윤석열 정부가 2023년부터는 공동주택 주간·야간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된다고 발표했다.기존에는 주간의 경우 43db, 야간의 경우 38db인 직접 충격 소음기준을 주간 39db, 야간에는 34db로 4db씩 내렸다. 34db은 보통 윗집에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성인이 뒤꿈치를 들지 않고서 걸을때 나는 소음의 수준이다.하지만 2005년 6월 30일 이전에 사업이 승인된 노후 공동주택이라면 2024년 말까지는 강화된 기준에서 +5db를 더한 값을 적용하고 2025년에는 여기서에서 2db을 더한 값을 적용할 예정이다. 층간소음
2022년 현재 병장 월급이 676,100원인데, 2023년부터는 병장 월급이 100만원으로 오른다.여기에 정부에서 군인들의 자산형성을 도와주기위해 운영중인 "내일준비적금" 까지 적용되어 월 최대 30만원까지 받게되면, 병장의 월급은 매달 130만원씩 받게된다.정부는 윤 대통령이 대선때 공약했었던 "군인 병장 월급 200만원"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2025년까지 공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달 30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 예산안에는 2022년 예산안보다 더 많은 2조 5천억원이 국방 예산안에 포함되었다.이 예산안
요즘 누구나 기본적으로 한두개씩은 가입해 있는 것이 있다.만일의 경우 (우발적 사고나 병 등 ) 에 대비해 일정한 돈을 내게 하고 , 약정된 조건에 맞으면 그에 해당하는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그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험' 이다.매 달 가입한 상품에 맞는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다고 하여 알아보려고 한다.'시민안전보험' 또는 '지자체 시민안전보험' 이라고 하는데, 화재나 대중교통 이용시 발생하는 사고, 강도나 혹은 자연 재해 같이 일상 생활중 일어날 수 있는 재난 . 사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