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여학생들에게 "성관계 놀이를 하자"며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초등학생이 이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 A군이 저학년 여학생 3명을 성추행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공지문에 따르면 인근 초등학교 학생인 A군은 여학생을 따라다니며 "성관계 놀이를 하자"며 "돈을 주겠다. 얼마면 되냐"고 말했다.여학생들이 "왜 우리한테 이러느냐"고 하자 A군은 "다른 애들은 엄마들이랑 같이 다녀서 안 된다. 너희가 딱이다"라고
경기도 시흥에서 발생한 남성 버스 기사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서울 강남 역삼역에서 양재 베드로병원으로 가는 3300번 시흥교통 버스에서 불편한 경험을 했다.A씨에 따르면, 그녀와 70대 남성 버스 기사만 남은 버스 안에서 기사는 "아가씨 뒤돌아보지 마"라고 말한 후 종이컵에 소변을 봤다. A씨는 이 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소변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이 사건 이후 A씨는 시흥시청과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시흥시 측은 "버스 회사가 내부적으로 기사를
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 충청남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이 보도되었다. 9년 전 귀농한 여성 A씨는 이웃집 남성이자 목사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사건의 피해자다.A씨의 남편이 해외 출장으로 자주 집을 비우는 사이, A씨는 옆집 목사의 아내와 친하게 지내왔다. 그러나 3년 전 이웃으로 이사 온 목사가 자신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A씨는 목사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며 음란행위를 하는 것을 보고 '지금 뭐 하는 거냐'고 따져 물었고, 목사는 부인하다가 결국 사과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목사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공원에서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30대 남성 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8일 의정부경찰서는 지난달 8일 밤 고산동 소재 공원에서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이달 2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A씨는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로, 현재 휴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현장에서 10대 여학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동 후 더워서 바지를 내렸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경찰은 그의 행위를 공연음란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법적 조치를 취했다.해당 사건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성인물을 시청하는 행위가 목격되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하철 1호선 광운대행 열차 안에서 허리를 숙이며 성인물을 보던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남성은 옆에 다른 승객들이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란물을 시청하는 데 어떠한 주저함도 없었다. A씨는 "남성이 졸다가 깨더니 다시 성인물 보면서 웃기도 했다"며 "약간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현행법상 공공장소에서 성인물을 시청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압구정 박스녀'의 행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해당 여성은 거리에서 상자만 입은 채 활보하며 행인들에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고 권유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 행위가 공연음란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논란되고 있으나, 여성은 이를 '행위 예술'로 설명하며 자신의 의도를 밝혔다.박스에는 '엔젤박스'라는 문구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홍보성 이벤트로 의심하고 있다.또한 박스에 손을 넣어보라는 행위는 외국에서도 유행했던
가수 화사(본명 안혜진·28)가 대학 축제에서 선보인 선정성 논란의 퍼포먼스로 인해 고발당한 사건에서 무혐의로 판결을 받았다.경찰은 지난달 26일 화사에 대한 혐의가 없다고 판단,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지난 5월 12일, 화사는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tvN의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하며 해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로 인해 학부모 단체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는 화사를 6월 22일에 공연음란죄로 고발했다.다양한 의견 나와, 문화계와 법적 견해 차이 역시 심화이 사건은 그간의 고발 이유와 진행 과정에서
안양시에서 지난 15일 새벽 2시에 발생한 공연음란죄 사건이 경찰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하의를 입지 않은 채 한 여성을 쫓아다녔던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여성은 다행히 길 가던 행인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했으나, 경찰의 대응이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경찰에 신고, 현행범 체포...JTBC 사건반장은 지난 27일에 이 사건을 보도하며, 시청자로부터 제보받은 사진을 공개했다.당시, 해당 여성은 하의를 입지 않은 남성을 만난 후, 이를 무시하고 지나간 뒤 경찰에 신고했다.그러나 남성은 여성을 쫓
김포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며 모형 성기로 여성을 불쾌하게 한 3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김포경찰서는 지난 20일, 공연음란 혐의로 A씨(3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오전 3시 40분 경에 김포시 구래동에서 일어난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동 킥보드를 타고 구래동 일대를 돌며 모형 성기를 바지에 넣고 이를 노출시키는 행위를 했다.짧은 바지 안에 숨겨두고, 여성들이 지나가는 타이밍에 티셔츠를 들어 올려 보였다고 한다.행인의 신고를 받아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A씨는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등산로에서 여성들에게 신체 부위를 노출한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되었다.목격자 및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매일 똑같은 옷과 수건을 착용하여 등산로를 다녔다. A씨는 바지의 바짓가랑이 부분에 약 5cm 크기의 구멍을 고의로 뚫은 뒤, 그 위에 수건을 걸어 가렸다.그는 남성이 지나갈 때에는 수건으로 성기를 가린 채 지나가는 여성들에게만 신체 일부를 노출했다. 경찰은 이를 목격한 후 공연음란죄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하였다.이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가족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신림동 등산로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윤종(30·구속)을 조명했다.이를 위해 제작진은 최윤종의 가족을 찾아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가족은 인터뷰를 거부하고 욕설을 퍼부어 반응했다. 최윤종의 아버지는 제작진이 현관문을 두드린 직후 "뭐예요, 당신"이라며 문을 열고 나왔다.제작진이 소속을 밝히자, 아버지는 "아 뭐야 꺼져, 꺼지라고! 여길 왜 들어와"라며 제작진을 밀치고 문을 닫았다.누리꾼들 갑론을박이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제작진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 둘레길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성폭행 및 살인 사건의 피의자 최윤종(30)이 25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되었다.검찰, 최윤종 수사 및 전담팀 구성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수사할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팀장은 김봉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 부장검사가 맡는다.검찰 관계자는 "범행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윤종 "우발적... 살해 의도 없었어..." 주장최씨는 이날 오전 경찰서를 나서며 "우발적이었다"고 답했으며,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
서울 관악경찰서는 24일 신림동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30)이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의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최윤종은 지금까지 성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이번 진술로 살해 의사를 사실상 번복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의 직접 사망 사인이 경구 압박 질식에 의한 저산소 뇌손상이라는 1차 소견을 냈으며, 피해자 머리에서 폭행 흔적도 확인되었다.피의자의 범행 고의성과 계획성 입증경찰은 최윤종이 범행 도구인 너클을 성폭행 목적으로 지난 4월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사
지난 19일, 대구 동성로와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오토바이를 탄 채 활동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특히 대구 동성로에서는 이들이 "대한민국의 성인문화는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었다.부산 서면 , 대구 동성로 비키니 오토바이, 그들의 목적은 성인 영상물 사이트 홍보 목적 이들의 활동은 국내 성인 영상 제작 업체의 홍보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미 서울 강남, 홍대, 잠실 등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며 홍보
대구에서 젊은 여성이 복장 없이 거리를 걷는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되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최근 '대구의 상의 탈의 여성'이라는 주제의 게시글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등장했습니다.인터넷 커뮤니티 사진 올라오자 '확산'게시글 작성자인 A씨는 "너무 더워서 상의를 벗고 다녔다. 실제로 그런 여성이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구 수성구의 한 거리에서 상의를 손에 든 채로, 짧은 바지를 입고 거리를 걷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 반응네티즌들은 이 사진에 대해 "이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배송 업무를 하던 30대 배송원이 신체 일부를 노출하다 벌금형을 받았다.지난 18일 서울 동부지법 형사 5 단독 신서원 판사에 따르면, 이 배송원인 A 씨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벌금 300만 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그리고 아동, 청소년 및 장애인 기관 각각 3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받았다. 이 배송원 A 씨는 작년 11월 오전 7시 서울 강동구 아파트 복도에서 상의를 올려 배 위로, 바지와 속옷을 발목까지 내리고 신체 일부를 노출하면서 배송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입주민
30일 뉴스 1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주택가 일대에서 "외국인이 옷을 다 벗고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수원남부경찰서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하고렴 사거리 근처에서 알몸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는 남성 A 씨를 발견했고, 경찰은 A 씨가 벗어둔 옷을 찾아와 A 씨에게 입힌 뒤 보호자(부모)에게 A 씨를 인계하고 자체 종결 처리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30대 주부 B 씨는 “백주 대낮에 건장한 남성이 옷을 벗고 다녀 놀랐다”라고 전했다. 해당 남성은 국적 미상의 외국인으로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