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방송에 출연해 한국 축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9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의 성공이 엄청났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선수 선발 기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군대에 있는 선수나 대학 축구팀 소속 선수들까지도 폭넓게 고려했다고 밝혔다.
6일 KBS 1TV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손범수 방송인이 자신의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손범수는 "철이 든 후부터 부모님께서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말하며, "특히 기억에 남는 건 7~8세 적에 가족들이 모여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한일 투쟁 관련 잡지에 실렸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우리 할아버지는 대단한 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그의 할아버지는 바로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고 손기업 지사였다.손범수는 할아버지의 과거 행적에 대해, "할아버지는 1905년에 황
유명 코미디언 손헌수가 최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영화와 광고 연출, 음반 제작 사업 실패로 인해 모든 재산을 잃고 빚까지 진 사실을 고백했다.손헌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가난한 가정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부자였던 가정이 아버지의 실패로 인해 가난한 생활을 시작하게 됐으며, 그로 인해 자신이 생활비와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신문 배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왔다고 말했다.2000년 데뷔 후 인기를 얻었지만, 그의 재산은 이후 영화 및 광고 연출, 음반 제작 사업의 실패로 인해 모두 사라졌다. 손헌수
개그맨 겸 가수 손헌수가 3월 14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예비신부 사진을 공개했다.손헌수는 고향 어르신들로부터 4년 동안 장가에 가지 않는 이유를 물었지만, 자신의 짝은 따로 있었다며 이에 대해 밝혔다. 그리고 핸드폰 첫 장면에 나타나는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하며 MC들의 호응을 받았다.손헌수는 예비신부가 화장도 하지 않아도 아름답다며, 그녀의 키는 169.5cm라고 자랑했다. 또한, 결혼식에 초대할 분이 3천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아버지가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손헌수는 40대가 되어서도 결혼하지 않
4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도전 꿈의 무대가 방영됐다. 이날 출연한 가수 윤성은 "라이브 가수로 활동하다 결혼 후 살 길이 막막해서 음악을 포기했다. 택배 기사 모집 광고를 봤고 운명이 돼 지금까지 하게 됐다. 돈이 한 푼도 없던 나는 360만 원짜리 중고 화물차를 전액 할부로 사서 일을 시작했다"며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죽어라 일했는데 한 달 뒤 38만 원을 받았다. 기름값, 전화비, 밥값을 빼면 마이너스였다. 막막해서 택배를 그만둘까 생각했다. 그러다 그만두더라도 돈 한번 벌어보자고
힘의길이 방송에 출연해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웃음을 안겨 주었다.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서 '조금 달라도 우리 이웃입니다'라는 주제로 게스트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 중 한 명인 힘의길은 "뼛속까지 한국인이다. 지금은 제주도에 살며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힘의길은 영어를 못 한다고 고백했다. "한미 혼혈이지만 영어를 전혀 못 한다. 외국어로 물어볼 거 같은 느낌이 오면 살짝 구석으로 피한다. 생긴 것과 달리 영어를 전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더 불안해한다.
가수 미나가 방송에 나와 17살 연하 남편에 지지 않을 동안 미모를 뽐내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노력이 따른다는 것도 이야기했다.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명불허전 '나이야가라! 대한민국 체력왕' 코너가 그려졌다. 가수 미나는 "지난 방송 때는 남편과 함께 나왔는데, 기사도 많이 나고 많은 분들이 '동안이다.', '예쁘다.'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50대 대표 동안으로 왕언니 노릇 하려 출연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그러나 미나도 나이가 들면서 위축되기도 했다고 전했다."50대가 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