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159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해의 핼러윈이 다가오는 가운데, 경찰복과 같은 코스프레 의상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이는 사고 발생 시 실제 경찰과 오인할 위험성이 있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행법상으로 일반인이 경찰복과 같은 유사 복장을 소지하거나 입는 것은 엄연히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에서는 이러한 코스프레 의상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SNS 중고거래 앱인 당근(구 당근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1만 원~3만 원 사이의 가격대로 코스프레 경찰복이 거래되고 있으며, 일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유튜버들 마트 와서 피해 좀 안 줬으면'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마트 종사자라 밝힌 A씨는 "유튜버와 BJ들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하며 "브이로그로 장보는 과정을 담거나 대형마트에서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A씨는 "영상에서 사람이 나오지 않게 찍는 분들은 문제 없지만, 가끔 다른 사람이 있는 곳에서도 영상 촬영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다른 고객들의 불만이 많다"며 "마트측에서 사람 없는 곳에서 촬영을 요청하거나 잠시 촬영 중단을 부탁하면, 그
호주에서 습관적으로 '목 꺾기' 스트레칭을 해온 50대 남성이 뇌졸중을 겪은 사례가 발생했다.이 남성은 TV를 보던 중 갑작스럽게 이명과 손의 떨림, 신체 감각 문제,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났다. 의료진은 그의 잘못된 스트레칭 습관이 뇌졸중을 유발했다고 밝혔다.해당 남성은 12살 때부터 허리가 좋지 않아 여러 척추지압사를 찾아다녔지만, 비용 부담으로 스스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하며 척추지압사의 방법을 따라왔다. 목 꺾기 스트레칭도 그 중 하나였다.그는 지난 31년간 하루에 최소 2번씩 스트레칭을 했으나 몸 안에서는 조금씩 이상이 생겼
남자친구와 말싸움을 하던 도중 몸무게 136kg 여성이 남자친구 몸 위로 올라가 결국 남자친구가 압사하는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8년 당시 미국 전역을 충격으로 빠트린 살인 사건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2018년 12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한 44세 여성 윈디 토마스의 몸무게는 136kg으로 알코올 중독자로 알려졌었다. 그녀는 2년 넘게 만나온 남자친구 키노 버틀러와 동거를 했었다. 사건 당일에도 윈디 토마스는 술을 마신 상태로 코카인을 구입하려고 했다. 이에 남자친구 키노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망자 154명으로 발표되었지만, 중상자였던 24세 여성이 치료 도중 상태가 악화되어 31일 오후 9시쯤 숨져 총 현재 사망자는 155명이다.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와 생존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뒤편에 있던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 무리들이 '밀어! 밀어!' 소리를 들었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도 똑같이 듣고 봤다는 주장들을 했다. 그로 인해, 국민들의 공분을 싸게 된 토끼 머리띠 남성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떠돌면서 그의 신상까지 다 털리는 상황까지 발생했다.하루 뒤, 사진의 당사자라며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자
29일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 모여든 많은 인파들로 일어나서는 안될 참사가 일어나 사망자만 154명이 발생했다.이태원 참사 사고가 일어난 후, 현장에 있던 생존자 또는 목격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 방송 인터뷰 등에서 하나같이 "밀어" , "우리가 힘 더 세" 등의 말을 뒤쪽에서 했다는 주장들을 하고 있다. 즉, 누군가 인파에 갇혀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누군가 고의로 밀어서 사고가 났다'라는 주장인데 경찰이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 관계 조사에 나섰다.31일 남구준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장은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을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 LG 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에서 응원단으로 활동했던 치어리더 김유나가 향년 24세로 숨을 거뒀다.30일 스포츠계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김유나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김유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고인의 친구와 동료들은 SNS를 통해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동료들과 지인들은 "친구들을 좋아하는 친구라 친하지 않았던, 사이였더라도 찾아와 주시면 좋아할 것"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달라고 소식을 전했다. 팬들 또한 "엘린이 시절 사진 요청을 했는데, 친절하
Mnet '프로듀스101시즌2'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지한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고작 25살이었다.30일 이지한의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 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다.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란다.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답게
미스터트롯 출신의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서울 이태원에서 핼로윈 기념으로 모인 사람들이 압사 참사를 당한 가운데, 애도하는 취지에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기로 했다가 이에 불만을 가진 관객에게 봉변을 당했다.30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에 이찬원은 무대에 서기 위해 참석했다. 그러나 전날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노래는 부르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는 취지로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없다는 뜻을 미리 행사 주최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
이태원 핼러윈 축제로 1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며, 압사라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의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아직 사실이 확인된 건 없지만, 대부분 공통적으로 야기하는 부분은 좁은 삼거리에서 서로 오가던 사람들이 막혀 오가도 못하고 있을 때 초반에는 '우측통행'이 그나마 이뤄졌지만 점점 인파들이 몰려오고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골목은 경사가 있는 데다 길도 미끄러운데 술까지 뿌려져 있어서 의지가 아닌 밀려서 앞으로 쓰러져 있는 상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정부가 30일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한 사고 수습본부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1월 5일까지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낮 12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핼로윈 압사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사망자 유족들과 부상자에 대한 치유지원금 등 필요한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11월 5일 24
29일일어난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상황들에 대해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떠돌고 있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당시에 현장에 있던 글 작성자가 본 그대로를 작성해 게재했다.이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유튜브 등에서 너무 자극적으로 나오는 내용을 다 진짜 그런 줄 알고 오해하고 있었다며, 해당 누리꾼의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사고 당시부터 CPR 등 현장 상황을 다 봤다며, 그때 당시 상황들을 설명했다.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밀어 밀어'라고 한 게 사고를 키웠다?= 팩트로는 사고가 나고 뒤로 가라고 '뒤로'라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30일 손흥민은 자신의 개인 SNS에 경기 중 공을 차는 모습을 흑백 사진으로 올렸다.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고 남겼다.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29일에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 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에서 활약해 팀의 승리 (3-2)를 도왔다. 손흥민이 30일 새벽 영국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
29일 밤 이태원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모인 인원만 10만 명이 넘는다고 전해졌다.한창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클럽에 유명인 인터넷 방송 BJ가 왔다는 소식으로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 현장 생존자 증언- 이태원 압사 참사가 일어난 직후 온라인에서는 유명인 누가 왔길래 저렇게 몰려든 거냐는 궁금증이 어느 순간부터 추측성으로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그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유명인은 '차은우'가 공연 왔다는 근거 없는 글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차은우'가 왜 클럽에 공유를 오냐고 말도 안 된다는
3년 만에 방역 조치가 풀려, 핼러윈 인파들이 이태원으로 모였다가 151명이 압사 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이날 서울 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핼러윈을 즐기려 모여들었는데, 약 10만 명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이태원 골목이 폭 5m, 길이 40m의 좁은 경사로인데다, 바닥에 술까지 뿌려져 있어서 미끄러운 상태였다.이날 인터넷 유명 방송 BJ가 왔다는 소식에, 보려고 몰려든 인파들 사이에 낀 상태에서 앞에 있던 한 명이 술이 바닥에 뿌려져 미끄러운 데다 경사가 있어서 쓰러지자 도미노처럼 앞으로 쓰려졌다는 현장 목격자의 이야
인도네시아에서 축구장에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의 칸주루한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프로 축구 1부 리그 아레마 FC -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전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홈팀인 아레마FC가 2-3으로 패한 직후에 아레마 FC의 패배에 흥분한 축구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였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난동을 부렸다. 아레마 FC가 홈경기에서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에게 패한 것은 23년 만이다.경찰이 난동을 부리는 관중들을 막는 과정에서 최루탄을 쏘게된 것이다. 수백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