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 방법, 워크넷 300만 원 신청, 신청 기간, 신청 대상 [ 생활 꿀팁 ]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 방법, 워크넷 300만 원 신청, 신청 기간, 신청 대상 [ 사진 = 고용노동부 ]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 방법, 워크넷 300만 원 신청, 신청 기간, 신청 대상 [ 사진 = 고용노동부 ]

한국 고용노동부는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취업을 포기하는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기 전에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것으로, 3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행됩니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후 지난해 2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였고, 2년간 총 9,082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그중 5,335명(58.7%)이 취·창업,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 고용부는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구직단념 상태가 오래 지속된 청년들을 위해 5개월 이상의 중·장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참여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구직단념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이며, 대상은 18세에서 34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으로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단기 프로그램(1~2개월) 이수시에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받으며, 중·장기 프로그램(5개월 이상) 이수 시에는 참여 수당 250만 원에 이수 인센티브 50만 원을 더한 총 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단기 프로그램 대상자는 3,000명, 중·장기 프로그램 대상자는 5,000명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 (링크: https://www.work.go.kr/seekWantedMain.do) 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서울 4곳, 인천 2곳, 경기 3곳, 전라도 8곳, 경상도 7곳, 충청도 5곳, 강원도 4곳, 부산 1곳, 울산 1곳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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