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 아빠 된다... SNS에 초음파 사진 공개
힙합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가 곧 부모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최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부부가 들고 있는 초음파 사진이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놀란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임신 소식에 대한 기쁨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결혼 1년 만에 찾아온 경사
최자는 지난해 7월 9일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최자는 결혼 발표 당시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저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2000년 힙합 그룹 '씨비매스'로 데뷔한 최자는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해 활동해왔다.